1. 막 옮기기 끝낸 고추밭에 편편이 몸을 누인 슬픔이 아랫도리 서로 묶으며 고추모 사이로 쓰러진다.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허수경 ‘탈상’ 2. 박영선, 양정철 음... 의대증원 건을 보면서 윤석열 뒤에서 누가 조종하고 있다는 느낌이 세게 들었는데 박영선, 양정철 건을 보면서 확신이 듭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윤석열을 사면초가입니다. 국힘 내부에도 반윤석열 세력이 있고, 밖에서는 이준석이 있고, 국회는 민주당과 조국당의 손아귀에 있죠. 임기 중 탄핵을 당하거나 다음 대선이 자기가 미는 얘가 당선이 되지 않으면 김건희와 함께 말년을 감방에서 보내야 할 겁니다. 그래서 지금 짱구를 돌린 것이 이낙연 떼거리와 같이 반이재명, 반조국 세력을 자기편으로 끌고 들어오는 것이죠. 그럼 반이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