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차 탈자는 나중에요. 0. 안철수 당으로 들어간다고요.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국힘 안에는 자기편이 있나. 그냥 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수위 국면에서 자기 존재감도 없고, 총리 하고 싶어도 될 가능성도 없어 보이고, 그럼 이런 발표 이벤트나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죠. 흔히 정치판에서 많이 하는 기다림의 미학을 시전하는 것이죠. 나중에 지방선거에서 국힘이 박살나면 그땐 자연히 총리로 호출되는 것이죠. 일단 그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죠. 1. 인민에 복무하라 “인민에 복무하라” 옛날 젊은 사회주의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였던 문구였죠. 그러나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은 “인민에 복무하라” “싫은데요. 저 먹고 살기도 바쁜데” “너 반동” “왜 말도 못하게 해요” “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