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잡담(정치사회경제)

무능포악군주론, 한동훈 마약기획수사, 미국금리인상

학위논문통계 2022. 11. 3. 13:02

1. 군주론

 

군주가 무능하고 더구나 포악하기까지 하면 신하는 백성을 위해 충성하지 않고 군주의 심사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아부 경쟁만 하기 나름입니다.

 

용산서장이나 용산구청장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윤석렬 출퇴근 길에 윤석렬의 심기를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죽어나가는 것은 얘들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과연 이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 일이 가능한 일일까요.

 

압사사건은 건축물이 폭삭하거나 아니면 스포츠 같이 갑자기 군중들이 흥분하거나 이런 일이 아니면 멀쩡한 도심에서는 절대로 일어 날수가 없는 일입니다.

 

2002년 월드컵 보세요. 전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습니까. 그때 깔려 죽은 국민들 있었나요. 단순히 사람이 몰려 죽었다면, 골목길이 좁아 죽었다면, 건물길을 정비하지 않아 죽었다면, 불법 건축물 때문에 죽었다면, 2002년 월드컵때는 수십만 명이 압사로 죽었을겁니다.

 

 

2. 한동훈 마약사건

 

원래 음모론에 대해서는 일단 약간 부정적으로 판단합니다. 어느 정도 근거가 나올 때까지는 확신을 하지 않습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의 원인으로 한동훈 마약기획 수사를 들고 있는데 제가 판단하기에 상당히 근거가 있어 보입니다.

 

150명 가까이 경찰이 투입되었는데 100명 가까이가 사복 차림의 마약수사 경찰이고 안전관리 경찰은 40명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태원이 외국인이 많고 마약 관련 사건이 많으니까 이런 행사에 마약 단속하려고 경찰을 투입할 수도 있죠.

 

그런데 100명이나 되는 사복경찰을 투입할 정도인가 조금 생각해보면 당연히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날은 평상시 이태원에서 마약하는 얘들은 오히려 피하죠. 경찰들이 막 돌아다니니까요. 일반인들이 놀고 즐기려고 나온 것이죠. 이 친구들이 갑자기 왜 마약을 합니까.

 

전에 시민언론 더 탐사에서 한동훈을 미행한 적이 있어 한동훈이가 고소인가를 했는데요. 그때는 저는 더 탐사가 잘못한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더 탐사의 행동이 정당성이 있으려면 공익목적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첼로리스트의 청담동 술집 녹취가 튀어 나왔죠. 그럼 이젠 더 탐사의 행동이 정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윤석렬이나 한동훈이나 자기 개인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 만나 술 한잔 할 수 있죠.

 

그러나 대통령은 상당히 자제해야 하고요. 대통령은 한번 움직이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움직여야 하고 교통통제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유배생활하는 것이랑 마찬가지입니다.

 

윤석렬이나 한동훈의 사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같이 모여 술처먹고 놀았다는 것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사생활 범주에 넣을 수 없습니다.

 

여기 술값도 한번 확인해야 하고요.

 

솔직히 개인이 누가 뒤에서 미행한다면 이것 알아채기 힘듭니다. 아마 더 탐사에서 이경재인지 김경재인지 취재 들어가니까 얘가 한동훈에게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이건 터져 나오면 박살나는 건입니다. 그래서 한동훈이가 선제공격을 한 것인데 더 탐사에게 녹취를 공개한 것이죠.

 

그래서 한동훈이가 전부터 이건이 터져 나올 것을 대비해서 마약수사건을 기획한 것 같습니다. 국면 전환용으로요.

 

하여간 청담동 술판 녹취가 튀어 나왔는데요 수구 언론뿐만 아니라 소위 자기들 말로 진보언론이라는 것들도 기사 하나 안 쓰고 있죠. 이것뿐만 아니라 김건희 창녀 건도 입다물고 있죠.

 

오마이만 오빠라는 사람을 취재했고요.

 

 

청담동 술판 녹취가 거짓일 리가 있습니까. 여기에 관련해서 네 사람이나 진술을 했고, 그 진술이 다 일치가 되는데요.

 

이 녹취가 거짓이라면 네 사람이 사전에 공모를 해야 합니다. 이 네 사람은 첼로리스트라는 여자분, 그리고 통화한 남친, 그리고 첼로리스트 여자분의 오빠라는 사람, 그리고 김경재인지 이경재인지 하는 국힘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이 다 공모를 했고, 그리고 연기를 했다고요.

 

드디어 이 첼로리스트가 더 탐사에 나온 모양입니다. 저도 더 탐사 채널에 가 봤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이 첼로리스트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구독하시고 응원해 주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6ZWkM4wf0RZn0J5tknRxSQ

 

 

 

그런데 이 한동훈 마약기획 수사에 한국의 쓰레기 언론들도 공모를 한 모양입니다. 이태원에 나가기도 하고 언론에 기사 쓸 준비를 사전에 다 갖추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러니까 지금 한국 기레기 언론이 왜 쓸데없는 마약기획 수사를 했는지 추궁도 못하고 왜 마약기획수사에는 그 많은 100명이나 되는 사복경찰은 투입했으면서 왜 안전관리 하는 경찰은 40명도 되지 않는지 제대로 추궁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일반 국민들은 이런 진실을 전혀 모르고 있잖아요.

 

왜 한국 언론이 이럴까요.

 

애들이 기득권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이제는 기득권은 아니죠. 기득권 똥구멍 빨아서 호구지책을 하는 것이죠.

 

누가 경제적 이익을 탐하고자 하면 아는 공무원이나 정치인 연결해주고, 주변에 누가 사고치면 아는 경찰이나 검사 연결해 주는 것이죠. 여기서 콩고물 받아 먹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것도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것이죠. 사회가 점점 투명해질수록 이런 것마저 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사실상 국힘당 밀는 기사만 쓰고 있는 것이죠.

 

 

3. 미친 미국놈들

 

 

기준 금리를 또 올린다고 하죠.

 

물가 잡는다고, 또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풀린 과잉유동성 잡는다고 금리를 올리는데 이게 과연 타당한 것일까요.

 

우리나라를 한번 생각해보죠.

 

코로나 때문에 그 동안 정부에서 풀은 돈들 지금 일반 국민들 은행 계좌에 그냥 남아 있을까요.

 

풀린 돈 이미 다 써버렸죠. 결국 돌고 돌아 거의 대부분이 부자나 기업들에게 다 들어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 동안 풀린 유동성=

 

결국 부자에게 들어가 있는 돈+ 정상적인 경제 활동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

 

 

이렇게 됩니다.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은 기업 투자나 자영업자들이 장사하려고 받은 은행 대출이나 개인 대출 등입니다.

 

 

그럼 이 물가 상승이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은 부자들에게 들어가 있는 돈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제 활동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을 줄이겠다는 것이거든요.

 

정부가 은행에 있는 부자들 돈 강제로 압수할 수 없잖아요. 아무리 미워도.

 

그럼 정부가 구태여 과잉유동성을 흡수하려면 부자들에게 돌아간 돈을 세금으로 흡수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 대신 정상적인 경제활동은 그냥 나둬야 하거든요. 즉, 금리를 그냥 놔두고 꼭 한다고 해도 매우 천천히 인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즉, 미국 놈들이 물가 상승의 근본 원인은 딴 데 있는데 죄도 없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죽여서 물가를 잡으려고 한다는 것이죠.

 

저도 물가 상승의 근본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나오는 기사나 보고서를 못봐서요. 부자들이 돈이 많이 생겨서 이게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건 아닙니다. 얘들이 추가로 소비해봤자 전체 소비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

 

앨런 마스크가 소비를 더 해봤자 개인이 얼마나 더 많이 소비하겠습니까. 그 돈을 돈 없는 사람에게 나눠져 소비하게 하면 엄청나게 많이 하겠죠.

 

 

일단 우크라이나 사태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거라 봅니다. 그 이상은 더 이상 분석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유동성이 과잉 공급되었다 이 소리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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