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잡담(정치사회경제)

0208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21. 2. 8. 14:37

1. 토트넘

 

케인이 돌아오니까 훨씬 낫죠. 보니까 웨스트브롬 이 팀은 정말 한심한 수준이네요. K리그 팀보다 더 못한 것 같습니다. 유럽 2부 리그하고 K 리그라고 수준이 비슷하다고 봐야죠.

 

2:0으로 이기니까 축구 유튜버들이 다시 토트넘이 살아나는 것처럼 이야기하죠. .... 제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전히 토트넘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전반전을 한번 보세요. 수비가 밀집해 있는데도 그냥 드리블들을 칩니다. 이렇게 무식하게 드리블 치는 팀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빈공간이 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드리블을 쳐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러나 패스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런 유기적인 패스 시스템이 전혀 연습이 안되어 있다는 것이죠. 후반에 케인과 손흥민의 골이 들어가서 좀 나아지 그렇지 않으면 후반에도 후방 수비수 빼고 전부 다 드리블을 치는 경기를 볼 뻔 했습니다.

 

손흥민이 골 넣고 조금 지나서 박스 밖 45% 선상에서 볼을 잡았습니다. 그럼 뒤에 있던 윙백이 오버래핑해서 수비수를 분산시켜야 하거든요. 이건 축구 기본이잖아요. 그런데 뒤에 풀백은 그냥 멍하니 혼자 서 있었습니다. 수비수가 몰려드니 손흥민은 어쩔 수 없이 중앙에 패스하다가 결국 공격권을 빼겨 버렸죠.

 

얘 무리뉴는 평소 연습시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제가 무리뉴 비난하려고 억지로 흠짓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전에 토트넘이 잘 할 때도 도대체 이 팀은 왜 이렇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후반에 선수들 교체로 들어오면 이건 팀이 무슨 칼러나 그날 경기의 전략을 알고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그냥 공 오면 받고 자기편 보이면 패스하고 이런 수준이라는 것이죠.

 

선수비 손흥민 역습 이런 것은 팀 컨셉이나 팀 칼라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건 마치 조영남이 다른 사람에게 화투 그림 그려라 해놓고 자기 그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나 논문 제목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논문 다 쓰게 하고 자기 논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 비슷하다는 것이죠.

 

 

하여간 2번째 손흥민 골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케인의 몸통 패스, 온 몸이 무기네요.

 

모우라의 드리블, 패스할 곳이 없으니까 모우라가 드리블 칠 수 밖에 없죠.

 

마지막으로 손흥민의 뒤 먼쪽에서 전력 질주

 

.. 정말 이 세 선수의 기가 막힌 결합이 이루어낸 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다음 포털의 수구화

 

 

다음이 노골적으로 수구 골통이 되었죠. 무슨 칼럼난을 만들어 조중동 성격의 칼럼을 열심히 띄어 주고 있죠.

 

얘들 왜 이럴까요.

 

제가 보긴에는 문재인 정권 초기에 나온 공유차량 이것 때문일 것이라 봅니다. 국민의 힘이 정권을 잡아야 이 공유차량 문제는 다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죠.

 

지금 문정부와 검찰이 싸우는데 자기랑 관계없는 판사나 조중동, 진보조중동 전부 다 수구 골통 짓을 하고 있죠. 예들도 다 아는 거죠. 이렇게 가다가는 자기들 기존의 특권들 다 날라간다고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죠.

 

진보언론도 똑 같습니다. 기자 누구 아는 사람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하죠. 그럼 자기나 아니면 법조계 기자를 통해 그냥 한마디 말만 하면 됩니다. 그냥 좀 아는 사람인데 이 사람 사건 어떻게 된 것이죠. 이렇게만 검사나 판사들에게 물어만 봐도 된다는 것이죠. 노골적으로 잘 봐달라는 이야기는 안하죠. 이렇게 운만 띄어도 알아서 눈치챈다는 것이죠. 그럼 다음 나중에 뒤로 뭘 받는 것이죠.

 

국민의 힘이 정권을 잡아야 자기들이 기사로는 비판적인 진보 흉내내고 실제로는 뒤로는 온갖 추잡한 짓을 한다는 것이죠.

 

지금 판사나 검사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 전부 다 없애야 합니다. 직급도 다른 공무원만 맞처서 하고, 관용 자동차 등 여러 가지 특권 제공도 다른 공무원과 맞추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판사의 판결, 검찰의 수사 내용은 전부 공개적으로 해야 합니다. 판사의 판결에 의문을 품으면 판사가 직접 나와 국민들 앞에서 왜 그렇게 판결을 내렸는지 합리적인 설명을 해야 합니다. 의혹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하고요.

 

그리고 검사 수사는 오로지 수사 검사가 나와 공개적으로 기자들에게 해야 합니다. 뒤로 언론에 수사 내용 흘리는 것은 불법행위로 엄격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기자들 기사에 나오는 이야기는 전부 녹취를 해서 공공 디비로 만들어 보관해야 합니다. 소설을 쓴 것 같은 기사는 이 공공디비를 공개해 소설인지 진짜 취재한 내용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 공익제보 성격이면 이건 위원회를 만들어 이 사람들이 검증을 하게 하면 됩니다.

 

 

변호사 자격도 독립적인 위원회를 만들어 정부가 가져 와야 합니다.

 

이런 것을 안하면 국민들에게 별 설득이 없습니다.

 

판사나 검사 얘들 모두 국민들 세금으로 먹고 사는 평범한 공무원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기자놈들도 거짓으로 기사 쓰면 평생 감옥에서 산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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