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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정치

학위논문통계 2022. 10. 1. 10:50

티스토리 옮기는 김에 광고를 받으려고 했는데 3달에 30건 정도 글을 써야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조금 짧게 쪼개서 글을 쓰겠습니다.

 

 

1. 박진 해임

 

이건 민주당의 뻘짓으로 보고요.

 

현재 외교를 완전히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 시점에서 야당이나 국회에서 무능한 관료를 해임시키려는 의도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언론 환경이 절대적으로 반민주당인 이상 국민들의 여론 분위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윤석렬이가 거부를 할 것이고 그럼 대부분 정치에 무관심층은 정치인들이 벌리는 정쟁으로 본다는 것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연히 경제 문제로 끌고 가야죠. 특히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산업 문제가 크게 부각이 되었잖아요. 외교와 이건과 연결시켜 공격을 해야죠.

 

특히 서민들은 물가에 대해 매우 예민한데 언론놈들도 그렇고 민주당 놈들도 그렇고 도대체 뭐 하는 얘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뚜렷한 해결책은 없다고 해도 왜 이렇게 물가가 뛰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분석이 나와야죠.

 

 

2. 민주연구원

 

민주당에서도 최소한 현 경제 문제에 대해서 분석이 나와야죠. 얘들 무슨 민주연구원인가 이런 것 있잖아요.

 

한겨레에 나온 기사 보니까 어떤 정치학 교수가 민주연구원 분석에 참여하여 나온 결론을 썼는데요. 현 정당들의 이미지 분석을 한 모양입니다.

 

보면 한심해 주겠습니다. 기본적인 논리적 사고도 없는 얘가 어떻게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교수 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미치겠습니다. 일단 Q 방법론이라는 것은 이제 거의 쓰지 않습니다. 한때 조금 사용되기는 한 통계 방법론이기는 한데 이게 통계학이나 사회과학, 계량 경제 어떤 교과서 책에도 없는 분석방법론입니다. 당연히 SPSS에서도 없고요.

 

이건 소위 탐색적 요인분석이라는 것을 데이터를 돌려서 하는 방법입니다. 통상 데이터는 행은 사람, 열은 변수인데 이 Q 밥법론은 거꾸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이건 탐색적 요인분석을 해서 요인을 추출하고 이 추출된 요인을 가지고 군집분석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게 가장 교과서적인 방법입니다. 원 Likert 척도 값을 원하면 탐색적 요인분석보다 주성분 분석을 해야 하고요. 이건 spss에서 제공되지 않는 분석입니다. spss의 요인분석에서 옵션에 principal component가 나오긴 하는데 원래 principal component 통계 방법론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석을 왜 합니까. 데이터 조사하지 않아도 뻔한 것인데요.시골 노인과 경상도 지역, 그리고 젊은 층은 골통 페미 때문에 민주당이 이렇게 고생하고 있잖아요. 이 뻔한 걸 왜 설문조사해서 주요 변수를 추출해서 무슨 이미지 분석을 하고 있어요.

 

 

하여간 이런 분석은 원 설문문항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뻔한 결과가 나오게끔 하는 설문문항 작성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데이터 없어도 결과가 이미 상당한 정도 예측이 되는데요.

 

지금 경제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을 해서 정국을 이끌어 나가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한겨레 골통 페미짓과 현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제가 실제 자료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또 이쪽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물가 상승의 몇 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