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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22. 9. 13. 13:37

0. 축구

 

수정==> 결국 토트넘이 챔피언십에서 졌네요. 토트넘 이야기하면서 페르시치 이야기를 깜박했는데요. 얘도 빼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 기량은 그냥 무난한 것 같은데 손흥민이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손흥민과 팀웍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자기 축구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그리 쉽지 않거든요.

 

대표적으로 페르시치가 골라인 타고 가는 플레이를 잘 하는데 이때 컷백보다 공중 크로스를 즐겨 합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헤딩슛을 안 좋아하고요. 

 

콘테 감독이 손-케 라인이 안 좋아서 지금 양 윙백 위주로 경기를 하는건지 아니면 원래 콘테 감독 성향이 그런 것인지 제가 확실히 알 수가 없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토트넘 공격을 지속하면 이번 리그도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강인이 국대팀에 뽑힐가요. 벤토 성격상 자기 에고가 강해서 안 뽑을려고 할 건데 아마 여론상이나 뽑아도 기용을 잘 안하려고 할 겁니다. 선발은 안되고 나중에 한 골이 필요할 때 후반에 가용할 것 같습니다. 이강인이 코너킥이나 프리킥, 중거리 슛 등 장점이 있거든요.

 

이강인을 안 뽑는다고 해도 저는 욕을 안합니다. 이강인은 쓰기 매우 어려운 선수입니다. 이강인을 잘 쓰려고 하면 이강인 중심의 팀이 되어야 합니다. 수비는 핵심 사항이 아닙니다. 공을 잡으면 먼저 이강인에게 패스할 생각을 해야 하고, 이강인이 공을 잡으면 빈 공간을 찾아가 이강인의 한방 킬러 패스를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이강인에게 몰려들면 또 이걸 이용해서 양 사이드로 공격을 하고요.

 

그래야 이강인을 기용할 맛이나 이유가 생깁니다.

 

단지 제가 벤투를 비난하는 것은 얘가 너무 무능하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이제 국대 감독을 뽑을 때 어떤 타입을 뽑을지 좀 고민을 해야 할 때라 봅니다. 자기 축구 철학을 고집하는 감독으로 할지 아니면 현재 한국 축구 자원을 최대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할지 이런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현재 마요로카도 전 보다는 낫지만 이강인을 최대로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이강인과 김민재를 엄청 띄워주는데 제대로 된 평가를 하려면 아직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이강인 축구는 더 기다려 봐야 하고요. 김민재는 잘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잘할 것 같고요.

 

터키에서 하는 것 보면 김민재가 매우 공격적인 수비를 합니다. 빈 공간이 나오면 드리블 치고 들어가고, 수비할 때도 미리 예측해서 앞에서 끊어 버리고 롱패스도 자주 하고 이럽니다.

 

그런데 이런 공격적인 수비가 나폴리와서 많이 줄어 들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탑 리그고 처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번 리버풀 전은 정말 보수적으로 수비한 것 같고요. 챔피언 리그도 처음이고 더구나 리버풀이 워낙 강팀이잖아요. 앞으로 더 기대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요새는 토트넘보다 나폴리 팀이 더 흥미롭습니다. 지금 손흥민이 좀 침체기라서 그런 면도 있지만 우연히 유튜브 추천에서 seba라는 친구 동영상을 본 이후 흥미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이 친구는 이태리에서 가이드 하는 친구인데요. 김민재 동영상으로 현재 떡상을 하고 있습니다. 나폴리 현지 반응이나 김민재 중계 동영상을 많이 올려주니까 이게 흥미를 많이 끌게 하네요.

 

이 친구 동영상보면 거리가 명품 가게로 깔려 있네요. 흥미로운게 이태리팀 운동복 보면은 형광색이 많네요. 첫 경기에서 캐스터지 해설자가 언급을 해서 자세히 봤는데 밝으면서 깊은 색인 경우가 많네요. 색이 좀 깊지 않으면 파스텔 색깔이 되는 것이죠. 형광색이 잘 쓰면 매력적인 색이 되지만 잘못쓰면 촌스런 색이 되죠. 민방위나 안전 요인들 옷에 많이 쓰는 색인데 대부분 매우 촌스럽죠. 하여간 패션의 나라 같습니다.

 

 

사실 이강인이 있어도 라리가는 관심이 전혀 없었고 세리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현장 분위기를 알려 주니까 관심이 확 올라갑니다.

 

김민재가 더 잘하면 알베리토도 떡상할 거 같네요.

 

이태리가 북부와 남부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북부가 공업지대라 잘 살고 남부가 농촌지역이라 좀 못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태리 북부 남자가 미남으로 유명하죠. 알베리토 타입이 많죠.

 

seba라는 친구 동영상 찾아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집트 클레오파트라 느낌 나는 미녀를 섭외해서 나폴리 구경도 보여주고요. 구독자들이 나폴리 줄리라는 애칭을 붙여 줍니다. bts 등 한류에 빠져 있는 친구인데 제가 해외 여행이나 거주자, 또는 국제 부부 동영상을 자주 보는데 한류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정치인이나 주류 언론 얘들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있죠.

 

외국에서 한국에 대해 칭찬하거나 아니면 잘 알면 굉장히 기분이 좋잖아요. 마찬가지로 외국 사람에게 그 나라 칭찬하거나 좀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면 외국 사람도 한국 사람들에 대해 우호적으로 변합니다.

 

정치인은 싸우더라도 일반 시민들은 서로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폴리는 감독이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난 리버플 전 보니까 공격진에 흑인 염색한 친구랑 머리 긴 친구랑 매우 인상적이네요. 또 김민재를 세트피스 상황에 공격적으로 써 먹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죠. 박문성이가 김민재 해딩슛을 잘 못한다고 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국대에서도 골을 넣은 것 같은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플레이는 리버플 전 앞 경기인가 김민재가 양 사이드쪽으로 윙백에게 빠른 전진 패스를 하고 공을 받은 윙백이 뒷공간으로 파고 들어가는 공격수에게 원터치 패스를 해 한 칼에 바로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장면이였습니다.

 

이건 선수 개인 능력보다 감독이 평소 이런 연습을 시킨 것 같습니다. 국대에서도 이런 플레이를 좀 봤으면 합니다.

 

 

지금 토트넘은 손흥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좀 안 좋죠. 이것보다는 지금 토트넘 방어 전략이 이미 다 알려져 있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첼시 전이나 아니면 울브햄튼 전에서 이미 다 나왔죠.

 

손흥민에게 빠른 얘 전담하고 케인이 전통적인 9번이 아니라 밑으로 내려와서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케인 옆에 중앙을 두껍게 하는 수비를 많이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수비 털릴 것 같으면 바로 파울을 해 버리고요.

 

토트넘이 손, 케인 팀이잖아요. 옆에 셉셉이가 활약을 해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지금 토트넘이 꾸역꾸역 이겨도 이게 언제까지 갈지 좀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감독이라면 에메르송과 벤타 빼고 손, 케인, 셉셉, 모우라 넣고요, 히샬리송을 좀 내려서 박지성과 비슷한 역할을 맡기겠습니다. 즉, 굉장히 공격적으로 짜는 대신 수비는 공격수가 조금씩 도와주는 형태로 팀을 만들겠습니다.

 

약간 제 느낌을 이야기하면 우승은 맨시티, 리버플은 늙어가는 팀, 첼시, 아스널, 트트넘, 맨유는 서로 문제점들이 많이 있고요. 아스널이 제주스 들어와서 옛날 아트축구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동안 약팀들과 싸웠네요.

 

맨유는 호날두 빨리 내 보내야 할 것 같고요. 호날두가 들어오면 확실히 전방이 위력적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이 죽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 감독 텐 하흐인가요 이 사람 축구가 좀 나오는 것 같고요.

 

황희찬은 참 고민이 많겠습니다. 하여간 이 팀은 골결정력이 있는 선수가 시급한데 교체로 나올 때 황희찬이가 골을 좀 넣어줘야 하는데요. 황희찬이가 중거리가 좀 소녀 슛이라 참 난감합니다. 또 수비 재능도 좀 떨어지는 것 같고요.

 

 

 

 

 

1. 빠빠 안빠안빠

 

윤석렬이가 김건희와 함께 영국에 간다면서요. 하... 참 무슨 낮짝으로...

 

국민 콜걸 vs 국민 불륜녀의 상봉 흥미진진합니다.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제일 궁금한게 윤석렬 지지율이죠.

 

제가 보기엔 실제 지지율은 20% 근처라고 봅니다. 잘하면 22-23%, 나쁘면 18-19% 정도라고 봅니다.

 

폭우 사태 등 안 좋은 일만 있는데 실제 지지율이 오를 이유가 없는 것이죠.

 

빠질 사람은 빠지고 안빠질 사람은 안빠진 것이죠.

 

지금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지지율은 많이 과대 평가되었다고 보고요.

 

일단 너무 빨리 지지율이 떨어져서 약간의 기술적 반등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효과는 1-2% 정도.

 

대부분 윤석렬 지지율 반등은 보수 진영이 과표집되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일단 흔히 이야기하는 “위기의식에 따른 결집현상”이 있겠고요. 아마 이게 2-3% 정도는 될거라 봅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국힘이 총 비상사태에 몰린 것이죠. 그래서 지역에서 설문조사에 응하라고 아마 강력한 지시가 내려왔을 겁니다. 이게 3-5% 정도는 될 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사실상 윤석렬 정권이 끝납니다. 공무원이 말을 듣지 않고 더 중요한 문제는 내부고발 형태로 온갖 비리나 불법, 위법 행위에 대한 폭로가 터져 나올 겁니다.

 

나중에 정권이 바뀌면 자기가 감방에 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 효과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나중에 흐지부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 보면 윤석렬 지지가 상당히 올라다가 다시 서서히 떨어지고 있죠. 이러다가 다시 10%대로 떨어질 것 같으면 다시 총 결집 명령이 떨어지고 그래서 조금 오르고 이렇게 될 겁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약간씩 떨어질 겁니다. 물론 대형사건이 터지면 갑자기 폭락할 수도 있지만요.

 

 

지금 국힘 애들 보면 마치 수전증 환자 같습니다. 지금 이 기회를 이용해서 큰 것 한건 못해 먹으면 마치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손을 벌벌 떨고 있다는 것이죠.

 

웃기죠. 지들은 이명박, 박근혜 2번이나 해 먹다가 문재인 정권으로 한번 넘어 온 것에 불과한데 지금 이 난리를 친다는 것이죠.

 

 

지금 이 상태로 다음에 이재명으로 정권이 넘어가면 지금 국힘은 난리날 겁니다. 다 감방에 갈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필사적으로 이재명을 쳐야 합니다. 그럼 한번 해 볼만하다는 것이죠. 국힘에 한동훈, 오세훈, 홍준표 나오고, 민주당에서도 파라미 급이 나오면 한번 해 볼만한다는 것이죠. 지금 민주당 대선후보급은 이재명 빼고 다 날라갔다는 것이죠. 김경수, 박원순, 안희정 다 날라갔죠.

 

여기서 민주당 쓰레기들도 이재명 날라가는 것이 자기들에게 유리하다고 보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크게 한판 하자는 것이죠. 이재명 잡고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을 높이거나, 아니면 이재명에게 정권이 넘어가고 자기들이 감방을 가거나.

 

민주당이 그대로 있으면 안됩니다. 내부고발을 민주당 차원에서 수집해야 합니다.

 

현 윤석렬 정권의 불법, 위법, 또는 부당한 지시를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다는 변명은 더 이상 안 받아 준다고 천명하고 다음 민주당 정권시 전부 다 사법처리 한다고 강력하게 경고를 해야 합니다. 단 내부고발자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다음 민주당 정권에서도 보호한다고 천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아마 이 상태로 계속 가면 나중에 대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나라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은데 지금 얘들이 이 지랄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국 쓰레기 언론과 경제에 관해서 좀 쓰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건 다음에 쓰죠. 기레기 언론 현재 쓴 것만 올리겠습니다.

 

 

 

2. 역시 쓰레기 언론

 

1) 그냥 한 장의 사진으로 갈음하죠.

 

 

마치 20명의 국민콜걸 김건희가 있는 것 같죠. 이게 한국 언론의 현실입니다.

 

 

2) 조국 아들 시험

 

저도 이 기사 나왔을 때 좀 황당했는데요. 아들이 성인인데 이걸 왜 부모가 나습니까. 그냥 황당하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좀 생각해보니 너무 이상한 것입니다.

 

이게 불법행위면 초등학생 숙제 부모가 도와주는 것도 범죄자로 다 조사해야죠.

 

하여간 이 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게 한국 법정에 가져올 문제인가? 미국 대학도 미국 사법기관도 가만있는데 이걸 왜 한국 법정에 가져오는가? 이건 형법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 양육태도의 문제 아닌가.

 

둘째, 온라인 퀴즈는 사실상 거의 숙제랑 비슷한 것인데 이것 좀 도와주면 안되나?

 

셋째, 영문학 교수와 법학 교수가 정치학 수업 과목을 어떻게 도와주나?

 

넷째, 만약 조국 부부가 사실상 자식 공부를 대신한 것이라고 주장하고싶다면 조국 아들이 미국에서 들은 수업이 몇 개이며 여기서 친 온라인 퀴즈가 몇 번인가 이것 한번 따져 봐야 하는 것 아닌가? 4년 동안 아마 몇 백개 온라인 퀴즈를 봤을 겁니다. 그런데 꼴랑 2번 도와준 것 가지고 난리를 칩니까. 최소한 몇 십번 도와줬다면 부모의 의도적인 개입을 의심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몇 백번 중에 꼴랑 2번이면 제가 보긴에 그냥 조국 부부가 재미로 한 것 같은데요.

 

 

다섯째, 버스기사가 커피 한잔 뽑으려고 800원 쓴 것 가지고 횡령했다고 유죄판결 때리는 것처럼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왜 검찰이 난리고 한국 쓰레기 언론이 이것만 기사화하는가?

 

버스 기사의 횡령의도를 따지려면 평소 어느 정도 빈도를 가지고 800원 뽑아 썼는지, 그리고 지금 김혜경 기관 카드 사용도 평소에 얼마나 자주 기관 카드 썼는지 이런 것을 밝혀야 의도를 알 수 있죠. 꼴랑 7만 8천원 한번 사용한 것 가지고 국민세금 썼다고 이걸 사법기관에 넘깁니까. 기껏 쓴 금액이 7만8천원 딱 한번이라는 것 한국 쓰레기 언론이 절대 이야기안하죠.

 

 

 

얘들이 중학생만 되면 부모가 못 도와줍니다. 물론 옛날에 자기들도 배운 내용이겠지만 직장에 다니면 자기 직장일이나 아니면 취미 외에는 아는 바가 없거든요. 다 까먹으니까 못 도와준다는 것이죠.

 

조국과 부인이 교수라고 하지만 영어과와 법학과 교수이고 아들은 정치학과에 다니는 것 같은데 도와봐야 얼마나 도와주겠습니까.

 

빨간아재라는 진보유투버 보니까 실제 그 수업에 퀴즈를 5번 봤는데 처음 3번은 아들이 혼자한 것이고 이건 다 만점 받았다고 합니다. 부모가 도와준 것은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고요.

 

이런 이야기는 한국 쓰레기 언론에서 절대 안 쓰죠.

 

 

그리고 퀴즈라는 것은 그냥 숙제와 비슷한 것입니다. 원래 시험은 중간고사와 학기말 고사 이렇게 교실에서 보는 것이죠. 그런데 학생들이 이때 몰아치기로 공부하니까 이걸 방지하고 평소 수업을 잘 따라 오기 위해서 퀴즈를 보는 것입니다. 평상시 공부 좀 하라는 것이죠.

 

학생 성적 평가가 목적이 아니고 평상시 수업 공부 좀 하라는 일종의 수업 성실성 평가입니다. 도대체 이런 것 가지고 난리를 치고 검사가 이걸 수사하고 법정에까지 가지고 갑니까. 딸 봉사 표창장 가지고 난리치는 것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검찰 놈들이 여론 선동하는 것을 언론이 비난을 하지 못할망정 여기에 오히려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공부하는데 누구 도움 받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통계학과의 경우 수학과 전산학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도움을 받을 경우 논문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면 공저자로 올라가는 것이고, 좀 일반적인 것이면 논문에 누가 도와줬다고 코멘트 정도 하면 됩니다.

 

저도 미국에서 공부할 때 숙제를 한국에 있는 후배가 해줬습니다.

 

independent study 할 때인데 이 수업에서 C를 배우고 교수가 C로 계산기 프로그램을 트리 구조를 이용해서 짜 오라고 숙제를 내줬습니다.

 

C와 유닉스 만든 사람이 쓴 책 그 유명한 white book, K&R, 이 책을 보고 열심히 했는데 제 수준에서는 도저히 짤 수가 없었습니다.

 

통상 통계학과에서는 시뮬레이션을 위해 수학용 fortran으로 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컴퓨터 프로그램 안에서는 문자와 숫자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자판기에서 3을 칠 때 컴퓨터에서는 문자 3으로 인식합니다. 이걸 수학 프로그램으로 바꿀 때는 이 문자 3을 숫자 3으로 바꿔야 합니다. 또 자판기에서 + 치면 이 경우 아직까지는 하나의 문자입니다. 이걸 수학 프로그램에서는 더하기 하라는 연산자 +로 바꿔야 합니다.

 

즉,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에서는 “3=4=” 이렇게 하고 enter 키를 쳐도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수학 프로그램에서는 7이라는 답이 나와야 합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전산학과 기본적인 개념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계산기 프로그램은 저에게 엄청 힘든 숙제이죠. 물론 K&R 책에 계산기 프로그램 초보적인 내용은 있기 합니다. 거기에 트리구조를 짜라고 하니 한 학기 내에 고생만 한 것이죠.

 

물론 이 숙제 안내도 됩니다. 그냥 그 동안 고생한 것 교수에게 보여 주기만 해도 됩니다. independent study이고 학생이 3명 뿐이니까요.

 

그래도 오기가 생겨 방학에 한국에 올 때 프로그램 잘하는 후배에게 부탁을 했죠. 그러면서 저도 공부하고. 이 친구는 나중에 LG휴대폰 소프트웨어 총괄팀장이 된 친구입니다.

 

짜준 프로그램 가지고 다시 제가 분석하고 연구했지만 결국 다 이해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제 자기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쓰레기 언론에 대해서 다음에 더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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