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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22. 8. 19. 14:22

자 탈자는 나중에요

 

0. 스포츠

 

하... 김하성이 정말 홧하네요. 타격에서 완전히 감을 잡은 건가요. 최근 타율만 보면 3할이 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최지만은 완전히 죽 쓰고 있고요. 이렇게 변동이 심하나 참...

 

이강인도 전망이 별로 밝지가 않고요. 마요로카가 9번 원톱에 강력한 공격자원이 있고, 또 이강인이 한방에 찔려주는 공격무기가 있어 이 2개의 장점을 잘 이용하면 꽤 괜찮을 것 같은데 감독이 이걸 잘 못 살리는 것 같습니다.

 

 

EPL도 그렇고 이강인도 그렇고 3, 4회전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겠죠.

 

 

1. 고민정

 

국회의원 얘들의 최대 관심사는 총선이죠.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고 당선되는 것이죠.

 

고민정이가 국회의원이 안되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얘가 정통 언론인도 아니고 아나운서 출신인데요.

 

얘 지역구가 원래 추미애 지역구 아닌가요? 이번에 추미애가 다시 국회의원으로 나오겠다고 하면 좀 골치 아프죠.

 

하여간 이번에 최고의원 출마한 것도 이런 이유가 가장 클 겁니다. 최고의원으로 나오고 자꾸 언론에 등장하여 지명도가 올라가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공천을 안주기가 곤란하다는 것이죠.

 

이재명에게 붙는게 공천에 유리한지 아니면 각을 세워 최고의원 선거에 반이재명을 결집시켜 투표율을 높이는게 유리한지 고민을 많이 했겠죠.

 

일단 고민정의 승부수는 성공은 한 것 같죠. 반이재명 표을 제법 많이 결집시켜 현재 2등이죠. 그러나 추미애가 나온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하여간 이재명이가 대통령이 될 게 확실해지면 그때는 이재명 옆에서 아양을 많이 뜰 것 같습니다. 제 추측에는요. 그러나 얘가 워낙 무식해서 구설수에 많이 오를 것 같은 느낌도 강하게 들고요.

 

 

2. 쓰레기 한국 언론

 

지금 말이 많은 민주당 당헌 당규을 이야기할 때 한국 쓰레기 언론이 꼭 쓰는 표현이 있죠. “이재명 방탄”, 그리고 이걸 요구하는 세력을 “강경세력” 이렇게 혐오 표현을 꼭 쓴다는 것이죠.

 

이건 민주당이 아니라 국힘에도 이런 당헌 당규가 있으면 안됩니다.

 

정당은 사법의 판단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정치적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 동안 나온 정보만 가지고도 자체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정당이 철없는 어린얘도 아니고요.

 

 

그래서 국힘에서 이준석 날린 것은 잘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 봐서는 이준석이가 성접대를 받은 것이 확실하거든요. 검찰의 기소가 없어도 이준석을 날리는 것이 정당의 할 일이라는 것이죠.

 

검찰의 기소나 법원의 결정이 있어도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정당은 끝까지 싸워야 하는 것이고요.

 

지금 이준석이가 난리치는 것 보면 저도 고소한 느낌이 있죠. 국힘 안에서 내분이 일어나는 것이죠. 또 분당까지 하면 다음 대선에서도 좋고요.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언론이 몰고 가는 것은 언론이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짓입니다. 성접대를 받은 것이 확실한 얘를 신랄하게 비판을 하지 못할망정 어떻게 언론이 계속 띄워줍니까.

 

언론이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부분은 정치적인 악의를 가지고 경찰이나 검찰의 정보가 흘러 나왔다는 것이죠. 이걸 가지고 취재를 하고 비판을 해야죠.

 

 

 

 

2. 골치아픈 동북아

 

 

사드 건으로 자주국방을 내세우면서 민주당보고 자주국방을 포기한 얘로 몰고 가는데요.

 

하여간 얘들 웃기지도 않아요.

 

지난번 펠로시 왔을 때 만나지 못한 이유로 중국을 고려한 전략적 모호성으로 변명한 얘들이 이제 와서 무슨 자주국방을 이야기 합니까.

 

 

펠로시라는 멍청한 년 때문에 동북아가 갑자기 긴장이 고조되었는데요.

 

이게 바이든 정권의 고의적인 의도일지도 모릅니다. 바이든은 빠지고 펠로시을 앞에 내세운 것이죠. 정확히는 모르죠.

 

 

하여간 동북아 군사 긴장은 많이 과장되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군사충돌은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서로 자국 내 정치에 이용하기 위해서 서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죠.

 

기껏해봤자 위협 내지는 약간의 소규모 지역적 충돌 정도죠.

 

문제는 이 군사적 갈등이 경제적 갈등으로 번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죠.

 

한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소비 시장을 무시할 수 없죠. 지역적으로 또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시장입니다.

 

 

1) 군사 정치적 관점

 

원래 군사나 정치적으로 옛날 냉전시대에는 삼각동맹인가 하는 유명한 갈등 구조가 있었죠.

 

(한국, 일본, 미국) <===> (북한, 중국, 소련)

 

 

이게 소련이 망하고, 또 중국이 개방화되면서 즉, 구 냉전 시대가 살아지면서 미국의 의도에 따라 이 군사 구조가 바뀝니다.

 

미국 ==> 일본 ==> 한국

 

이 상황에서 일본의 재무장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이죠.

 

여기에 대해 한국의 강경하게 반발하자

 

미국 ==> 일본, 미국 ==> 한국

 

이렇게 미국이 각각 개별적으로 군사동맹을 강화하는 것으로 바뀐 것으로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이걸 다시 옛날 삼각동맹으로 바꾸려는 것이 윤석렬과 국힘의 의도입니다.

 

 

현재 윤석렬이가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것이 이 부분이라는 것이죠. 옛날 삼각동맹으로 돌아가 노인층의 기억을 소구하거나 또 일부 젊은 층의 혐중, 혐북 정서, 강력한 군사력을 중시하는 마초주의를 내세워 소구하고 있다는 것이죠.

 

 

 

2) 경제적 관점

 

또 하나의 관점은 과연 중국이 미국과 대항할 수 있는 G2로 성장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건 한국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문가의 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분석을 찾아보기가 좀 힘든 것 같고요.

 

증권회사 분석 이런 것은 단기적인 주가 변화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이런 장기적이고 구조적 분석을 잘 안하죠. 일단은 1차 산업이나 3차 서비스 산업은 제외하고 제조업 중심으로 보죠. 1차 산업은 지리적 한계가 있고, 서비스업은 대부분 사람이 개입되기 때문에 세계화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미국 강세는 (자동차, SNS 등 소프트웨어, 반도체, 핸드폰)

한국 강세는 (반도체, 가전, 핸드폰, 자동차)

일본은 (부품, 소재)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옛날에는 자동차, 가전, 반도체, 컴퓨터 모든 분야에서 강세였는데 이젠 세계 시장에서 거의 한물 갔다고 봐야죠.

즉, 미국이 경쟁력이 약한 분야는 일찍 포기하고 산업 전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그 동안 일본이 강세였던 산업을 현재 추월했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럼 문제는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듯이 중국이 한국을 추월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원래 산업 발전 단계를 보면

 

1) 일단계가 외국 기업의 국내 생산기지의 역할을 합니다. 값싼 노동력만 제공하는 단계이죠.

 

2) 이단계가 경제가 발전하고 기술도 어느 정도 축적되면 자국내 국내 수요를 목적으로 자체 생산을 하는 것이죠. 이것도 대부분 부품을 수입해서 조립하는 단계이죠. 그러나 외국 기업이 아닌 자국 기업의 브랜드로 제조하는 단계이죠.

 

이런 산업의 대표적인 것이 개인용 피시이죠. 이건 일반인도 부품사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한국 이미 다 포기한 산업이죠. 따라서 강력한 소프트웨어가 장착한 슈퍼컴퓨터, 대형 서버, 아니면 반대로 방열기술, 얇고 가벼운 노트북 이런 자체 기술이 중요한 쪽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죠. 아니면 애플같이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있거나요.

 

 

이 단계에서는 보호정책이나 규모의 경제가 중요합니다. 정부가 외국 제품 수입을 금지하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또 국내 수요가 굉장히 커야합니다. 이런 면에서 중국은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 중국의 단계가 이 2단계 수준이 아닐까 쉽습니다.

 

 

3) 마지막 단계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단계입니다. 현재 한국이 그렇다는 것이죠.

 

 

그래서 중국이 이 3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엄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중국이 3단계로 발전한다면 급한 쪽은 미국이 아니라 오히려 한국입니다.

 

사실 미국은 상당 부분 산업의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중국과의 경쟁을 걱정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오두방정이고 오히려 정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이런 미국의 우려가 지금 말이 많은 반도체 연합인가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한겨레 기사를 보니까 이런 이야기이네요.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 약 400조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얘들은 규모도 엄청나네요. 우리랑 급이 다르네요. 그 대신 중국에 좀 고급스런 반도체 공장을 세우는 것은 금지한다는 전제입니다. 한겨레가 그래도 경제 기사는 좀 괜찮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중국에 고급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 결국 나중에는 중국 기술로 넘어갈 거라 보는 것이죠. 그럼 중국 반도체 회사가 세워지고 미국과 경쟁을 하게 될 거라고 본다는 것이죠.

 

하여간 제가 미국에 있을 때만 해도 대부분 마트에 보면 거의 다 중국산이었습니다. 이미 오랜 전부터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제품들이 넘쳐 나고 있었다는 것이죠.

 

한국이나 중국이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만들어도 애플의 브랜드 파워를 넘어서기는 현재로서는 넘사벽입니다.

 

 

현재 한국이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류 바람에 의해 문화산업이 굉장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요. 또 음식도 냉동상품을 통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화와 관광산업이 현재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분야입니다. 더구나 이 분야는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큽니다. 지금 제조업은 해외에 공장을 세우기 때문에 고용창출 효과가 별로 크지 않고 오히려 남의 나라를 도와주는 꼴입니다. 해외에 공장을 세우면 단순한 경제적 논리가 아니라 그 나라에서 친한 세력이나 친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한국 상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업의 경제적 논리에 맡길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장래를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여기서 잘난 척 떠들지만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한류 이야기 나왔을 때 이게 되겠나? 국뽕 얘들이 그냥 떠드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또 쉬리가 나왔을 때 한국에서 블록버스터 급 영화에 대해 논란이 많았죠. 그때도 저 역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면 대부분 흥행작은 블록버스터 급 영화이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우리나라의 잠재력을 너무 무시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중국은 영토가 어마무시하잖아요. 그러나 얘들은 몽고와 여진에게 완전히 나라가 먹혔죠.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요.

 

그러나 한국은 근대 일본 강점기를 제외하고 이렇게 나라가 완전히 먹힌 경우는 없습니다.

 

중국이 남쪽 아시아로 더 이상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거대한 산맥이 있고, 또 풍토병 같은 것이 있죠.

 

그러나 한반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중국이나 북방세력이 대규모 군대를 가지고 밀고 들어오면 그냥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못했을까요.

 

하나는 오랜 역사적 경험이 있겠습니다. 군사적으로 중국을 물리친 경험이 있고요. 원나라때만 해도 삼별초 난으로 끈질기게 저항을 했죠.

 

또 하나는 제가 판단하기에 그 당시 관점에서 한반도가 선진국이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즉, 왕과 관료체제가 튼튼하고 문화 수준이 선진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경우 오래 동안 점령을 해도 동화시키지 쉽지 않습니다.

 

이 저력이 현대에 들어와 다시 발현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자신이 대단한 진보 지식인이라도 착각하는 얘들은 무조건 한국 국민들 까야 자신이 대단한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요.

 

 

4. 이번 수해 재난에 대한 한국 쓰레기 언론

 

 

제가 있는 여기 부천에도 꽤 비가 많이 왔습니다. 기사보면 250mm정도 왔다고 하네요. 저도 밤에 엄청나게 쏟아지네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동네 조용합니다. 서울의 난리는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는 것이죠. 세계적인 국제 현대 도시, 더구나 그 중심인 강남에서 어떻게 이런 난리가 날 수가 있나요.

 

이번 재난으로 오세훈은 대선후보로서 날라간 것 같네요. 용산 개발하고 광화문 자기가 한 것처럼 꾸미고, 한강에 무슨 대관람차가 만들고 그래서 자기 혼자 대통령꿈을 야무지게 꾸고 있었는데 이번 수해로 인해 결정타를 맞았네요.

 

 

윤석렬과 국힘의 전략은

 

1) 인재가 아니라 천재이다.

 

2) 이건 모두 민주당 잘못이다.

 

3) 할 만큼 했다.

 

4) 모두 가난이 죄다

 

이고 여기에 맞춰 언론 놈들이 열심히 빨아주고 있죠.

 

1) 인재가 아니고 천재이다.

 

비록 천재의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언론이 인재인 부분을 추적하고 보도를 하여야 합니다. 이건 국힘 정권이든 민주당 정권이든 똑 같습니다. 인재인 부분을 찾아서 보도를 해야 다음 재난에는 제대로 대처를 할 수 있죠.

 

처음에는 30년만 최대 강우 이러더니 나중에는 50년, 100년, 120년 갈수록 년도가 올라갑니까. 이런 것들이 언론이라고,

 

이런 기상을 기록하는 이유는 이겁니다. 첫째는 기후변화의 징후를 빨리 파악하고 둘째는 지금과 같은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부천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비가 많이 온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배수처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비가 한시간에 1000mm 내려도 그 후 바로 날씨가 짱짱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1000mm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바다에 1억mm 퍼부어도 사람들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내린 비와 이 비에 처리할 수 있는 배수용량이 중요한 것이지 최대 강우량 기록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유명한 동영상이 떠잖아요. 어떤 사람이 빗물받이 덮게 제거하니까 바로 빗물이 빠지잖아요.

 

 

그럼 언론이라는 것들이 이런 것을 추적해서 보도를 해야죠.

 

호우경고에 대해서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 서울시장, 각 구청장들이 배수처리 확인하라고 제대로 지시했는지 이것 확인했습니까.

 

 

2) 민주당 잘못이다.

 

오세훈이가 떠든 것이죠. 옛날 자기가 서울 시장 있을 때 무슨 지하수방터널을 만들자고 했는데 박원순이가 하지 않았다고 했죠. 또 수방예산 줄인 것도 민주당 의회 때문에 그렇다고 했죠.

 

이것 오세훈이가 대선 나오면 방방 깨집니다.

 

지금 신림동 사건이 터지니까 오세훈이가 뭐라 했습니까.

 

반지하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좋습니다. 꼭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상으로도 이건 없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반지하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주를 합니까. 돈이 있으면 벌써 했지 왜 지금까지 반지하에 삽니까. 아마 20만 세대 정도 된다고 하죠.

 

그럼 이주 비용 서울시가 다 해줄겁니까. 좋습니다. 그럼 다 이주했다고 하죠. 그럼 이 사람 대신 새로 반지하에 들어가 사는 사람들은 또 어떻게 할 겁니까. 이것도 재정적으로 도와 줄건가요. 막을 수가 없잖아요. 반지하가 불법도 아닌데요.

 

그리고 지금 반지하를 가진 건물주에게는 어떻게 보상을 해 줄건데요. 이 사람들이 반지하 만들때는 합법적이라는 것이죠. 나중에 반지하를 법으로 금지를 해도 지금 반지하는 해당이 안된다는 것이죠. 그럼 건물주에게 보상을 해줘야죠. 계속 반지하 월세에 해당하는 돈을 지원해 줄건가요?

 

그러니까 얘는 사건이 터지면 그냥 미봉책으로 떠드는 얘입니다.

 

 

그러니까 이걸 해결하려면 10평 이하의 월세 아파트를 서울 곳곳에 많이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반지하를 없애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지하수방터널도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그때 수해가 심하기 나니까 밑에서 누가 아이디어 이야기하니까 그냥 떠든 것에 불과한 것이죠.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자기가 다시 시장 된지도 꽤 되었는데 왜 안한 것이죠.

 

땅 파는 것은 돈이 엄청 들어가는 일입니다. 교통마비도 심하고요. 전철 하나 건설하는데도 난리잖아요.

 

그러니까 박원순이가 서울시장 되니까 손익을 철저히 따져서 하나만 하고 나머지는 안한 것이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빗물받이 청소만 제대로 했으면 이 난리가 안 나죠.

 

그리고 쓰레기 통 다시 좀 만들고요.

 

하여간 경향에서 이 문제에 대해 좀 나은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단순하게 지하수방터널을 만들 것이 아니라 하는 김에 평소에는 지하도로로 쓰고 수해시는 수방터널도 쓰자는 안을 냈고요. 그럼 아마 비용이 더 들겁니다.

 

제 생각에는 수해가 매우 심하면 잠시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지하철 밑에다 물을 가두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요. 도로변에서 지하철 밑으로 가는 통로만 뚫으면 될 것 같은데요. 나중에 가둔 물을 어떻게 처리할 지는 고민이겠지만요.

 

 

3) 할 만큼 했다.

 

윤석렬 자기 아파트도 침수했다, 자기 아파트에서 수해 통제했다 이런 헛소리를 하는데 왜 이건 제대로 안깝니까.

 

강남은 원래 굴곡이 심한 지대입니다. 윤석렬 아파트는 고지대에 있고요. 침수될 수가 없잖아요.

 

기자들이 현장에 찾아가서 그 자리에서 다 까버리면 됩니다. 물론 그 아파트는 한마디로 하지 말라고 통제를 하겠지요. 그러나 그 아파트 주민, 아니면 옆의 아파트나 그 주민들 취재하면 되거든요.

 

 

대통령이라 놈이 국민들 앞에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해도 한국의 언론이라는 놈들 이것 하는 제대로 파헤치는 놈 하나도 없잖아요.

 

현장에 가서 취재하고 이걸 동영상으로 띄워봐요. 조회수 폭주하고 국민들 신뢰도가 팍 올라가죠.

 

 

지금 한겨레의 심각한 문제가 소위 정치를 맡고 있는 성한용하고 페미 지랄하는 여기자들인데요.

 

거기에 남녀평등이라고 해서 여자 기자들 많이 뽑아 놓으니까 취재 능력이 확 떨어지잖아요. 책상에 앉아서 말랑한 기사나 쓰고 있고.

 

 

 

또 윤석렬 아파트가 몇 백평이나 됩니까. 여기서 무슨 재난관리 통제를 합니까.

 

시스템이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서울시장이 재난관리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은 실무진이죠.

 

그러나 대통령이, 또 국무총리가, 관련 장관들이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통제한다는 느낌이 들어야 공무원들이 제대로 움직인다는 것이죠.

 

괜히 잘난 척 하느라고 수해지구에 나갔다가 혹시나 전기에 감전되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위에서 관심없으면 그냥 흉내나 내고 만다는 것이죠.

 

원래 이런 일은 사전에 점검을 잘하고, 또 사건이 터지면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러라고 국민들 세금가지고 먹고 사는 것 아닙니까.

 

군인이 왜 국민들 세금 받고 먹고 삽니까. 전쟁나면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라고 평상시 월급을 받는 것이거든요.

 

 

 

4) 가난이 죄다

 

신림동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터지니까 언론, 특히 한국의 진보 언론이라는 것이 열심히 가난 탓을 하고 있죠. 소위 가난 포르노를 팔고 있죠.

 

그래서 어떻게 하잖는 겁니까. 반지하에 있는 사람들 한 달에 몇 백만원씩 지원을 하자는 것입니까. 이렇게 하면 이번 사건이 안 터집니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사람들 그렇게 해서 나간다고 해도 또 새로운 반지하 세입자 또 들어옵니다.

 

맨유 사태랑 심리가 똑 같은 겁니다. 맨유가 개판이 나니까 겉으로는 맨유 걱정하면서 속으로는 깔게 많이 생겼다고 낄낄댄다는 것이죠.

 

재난을 재난의 문제로 보지 않고 왜 자꾸 논점을 흘리냐는 것이죠.

 

그리고 찾아보니까 신림동은 관악구이고 관악구 구청장은 민주당 소속인데 이 놈은 왜 눈에도 안 보이는 것입니까.

 

이 놈 찾아서 제대로 일을 했는지 따진 언론이 있습니까.

 

이에 반해 강동구인가 거기는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언론이라면 제대로 옥석을 가려야 하죠. 그래야 국민들이 제대로 된 정치인을 찍을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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