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벤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상반된 이야기가 나오고 또 그런 주장 밑에 합리적인 근거가 있으면 제가 여기서 축구에 대해 글 쓸 필요도 없죠. 그런데 보자 보자 하니 너무 한심한 소리만 찌껄이고 벤투를 비난하면 마치 친일파처럼 취급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정치도 완전히 삼류 막장인데 축구도 더 하네요. 저야 어릴 때 다 하듯이 골목길에서 공차고 젊었을 때 야외 나가면 축구하고 이런 경험밖에 없죠. 축구 경기는 지금과 같이 국가대표 경기 아니면 거의 본 적도 없고요. 그리고 조금 유심히 보기 시작한 것이 박지성이가 맨유에서 뛰기 시작한 때였죠. 그러나 운동은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공 갖고 노는 운동은 취미로 거의 다 해봤고요,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