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잡담(정치사회경제)/잡담(정치사회경제)

여전히 평화로운 대한민국

학위논문통계 2022. 11. 1. 15:33

 

1. 노란머리 토끼띠를 찾아라

 

경찰이 이런 미친 짓을 해도 한국 언론 새끼들이 조용한 것 보세요.

 

거기 위치를 보면 내리막 골목길이 있고 이태원 대로와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리막 골목길과 이태원 대로와 만나는 곳에 경찰이나 공무원이 좀 통제만 해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로 지나가는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여 골목길에 있는 사람들이 뚫린 길로 빠져나가게 하면 몇 분이면 다 빠져 나갑니다.

 

문제는 이곳을 경찰이 전혀 제대로 통제로 못해서 이런 비극이 벌어진 것이지 이게 골목길 뒤에 있는 사람이 무슨 죄입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골목길 밑에 있는 사람이 이태원 대로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안 빠져나가니까 그냥 뒤에서 농담삼아 밀어 밀어 이렇게 이야기한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그런 말을 했다고 해도요.

 

골목길 뒤에 있는 사람 누가 그 대로가 막혀 사람들이 전혀 빠져 나간다는 것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지난번에 저도 글을 썼지만 그 당시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채팅방에서 이태원 이러기래 저는 그냥 네티즌이 장난 글 올리는 줄 알았습니다. 대로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날지 누가 예상을 했겠습니다.

 

 

사람이 몰린다고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뚫린 길이 있으면 사람들 빠져 나갑니다.

 

 

2. 유동균

 

검찰놈들이 이젠 또 다른 방법을 쓰네요. 조국때 검찰이 흘린 가짜 정보를 언론놈들이 받아쓰게 했어 재미를 많이 받는데요. 그래서 언론놈들이 엄청 까였죠.

 

이제는 방법을 달리 해서 유동규이라는 범죄자를 풀어서 이놈이 언론플레이를 하게끔 하네요.

 

이런 범죄자가 자기 범죄와 관련해서 진술하는 것을 어떻게 믿습니까. 아무런 물적 증거가 없는데요.

 

웃기잖아요. 이재명 양팔인 김용과 정진상이 있는 모양인데 유동규라는 얘가 하는 말이 황당하잖아요.

 

정진상이랑 유흥업소를 100, 1000번을 갔다고 하네요. 도대체 일주일에 몇 번을 간겁니까.

 

정진상이랑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데 뇌물은 정진상에게 안 주고 왜 김용한테 줍니까.

 

이런 황당한 개소리를 해도 한국 쓰레기 언론이 이에 대해 전혀 비판도 안하고 그냥 깔대기 노릇만 하고 있죠.

 

 

3. 레고랜드

 

쓰레기 언론이 정신만 썩어 빠진 것이 아니라 전문성도 전혀 없습니다.

 

강원도가 지불 보증을 했는데 어떻게 지불 보증을 거부할 수 있습니까.

 

이런 경우는 강원도가 부도나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계약상 지불 보증이 되어 있는데 지불 거부하면 채권자들이 바로 민사소송 들어가죠. 이건 법원 판결도 볼 것 없죠. 계약서 다 있는데 100% 강원도가 지죠. 그럼 강원도 자산 압류 들어가는 것이죠.

 

이런 경우 할 수 있는 방법은 이재명이가 성남시장 할 때 한 지불 유예 밖에 없습니다. 지불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지금 사정이 이러니 나중에 사정이 펴지면 지불하겠다는 것이죠.

 

그 당시 이재명이 모라토리움이 합당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강원도 지불 거부랑은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강원도가 아무리 못살아도 도 규모이고 성남시는 도시 규모입니다.

 

또 성남시는 그 당시 리만 사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가 순항하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경제가 박살이 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금리는 치솟고, 자산가격은 폭락하고 물가는 폭등하고요.

 

성남시는 물이 가득한 빠께쓰에 물 한 숟가락 퍼간 것에 불과한데 강원도는 바께쓰 밑에 큰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김진태 이 멍청이는 강원중도공사 청산하면 강원도는 아무런 돈을 안 내도 되는 줄로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럼 왜 지불보증을 합니까. 강원중도공사가 망해도 강원도가 지불한다고 하니까 산 채권 이자에도 사람들이 채권을 산 것이죠.

 

 

보니까 강원중도공사를 무슨 spc라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특수목적법인, 즉 페이퍼 컴퍼니가 될 수 있습니까. 계속 레고랜드를 운영하고 관리해야 하는 회사인데요.

 

보니까 강원중도공사가 자금 유치를 위해 그 밑에 진짜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었네요.

 

프로젝트 파이낸스는 개발 건이 있을 때 이런 특수목적회사, 즉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개발 자금을 모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개발 건에 자본을 투자한 회사들이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개발 건이 망해도 자본을 투자한 회사는 아무런 법적 책임을 안 진다는 것이죠.

 

그냥 자기가 투자한 돈만 날리는 것이죠.

 

그런데도 강원도가 지불보증을 따로 했죠. 이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보니까 개발 도중 그 지역에서 엄청난 석시시대 유물이 발굴되었다고 하네요. 그 유물 등 다 발굴해야 하고 또 옆에 박물관도 만들어야 하고 예상 외의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들어간 것이죠.

 

그래서 자금 확보를 쉽게 하게 위해 강원도가 지불보증을 한 모양입니다.

 

 

이 회사는 지금 흑자라고 합니다. 얘들이 좋아하는 레고랜드가 망할 수가 없죠. 보니까 강인지 호수인지 모르지만 그 중간에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섬에 들어가는 교량이 있는데 이것도 부족해 새로 교량을 더 만든다고 하네요. 즉 장사가 잘 된다는 이야기죠.

 

옆에 부대 시설에 좀 더 투자하고 춘천 근처 관광지와 잘 연계하면 수도권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 갈겁니다.

 

별 문제 없는 회사를 청산하겠다고 난리쳐서 지금 이 사태를 촉발합니까.

 

원래 부채는 원금을 안 갚는 것입니다. 부채 만기가 돌아오면 그 부채만큼 새로 채권을 발행해서 계속 연장하는 것입니다. roll-over라고 하죠.

 

회사가 잘 되어서 현찰이 남아돌면 그땐 원금을 갚는 것이고, 사정이 안 좋으면 새로 채권을 발행할 때 액면 이자를 더 높은 이자로 보장을 해 줘야 합니다.

 

지금 자산시장, 특히 부동산 시장이 폭락하니까 지금 개발 사업하는 건설 쪽에서는 박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건설하기 위해 청약자들 선금 받고 또 외부에서 자금을 끌어 모아 한창 개발하는데 아파트 가격이 폭락한다고 하면 청약한 사람들 선금 포기하는 수가 생깁니다.

 

선금하고 아파트 가격 폭락하고 비교해서 차라리 선금 포기하고 나중에 아파트 가격 폭락한 다음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면 이런 일이 생기죠.

 

만기가 돌아와도 채권자들이 연장을 안해준다는 것이죠. 개발 했다가 나중에 자신 가격 폭락하면 개발 회사 망하는데 지금이라도 빨리 돈 빼는 것이 낫지 이자 좀 더 받으려다가 원금 날릴 수가 있다는 것이죠.

 

지금 자금 시장이 박살이 난 것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된 것이지만 이 멍청한 김진태가 다이나마이트 뇌관을 건드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