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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22. 8. 2. 12:48

1. 5세 입학

 

아마 정상적이라면 지지율 2-3%는 깍아 먹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이 문제에 민감한 국민들은 이미 반 윤석렬로 돌아서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국힘의 핵심지지 세력인 시골 노인네나 전라도 혐오에 쩌들어 있는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겠지요.

 

그냥 사과하고 끝낼 문제를 질질 끌고 있죠. 이 정권은 가능성이 전혀 없는 정권입니다.

 

2년 안에 자진 사임을 하거나, 문재인이나 이재명을 잡아넣으려고 하다가 폭등이 일어나 강제로 끌려 내려오거나. 아마 계엄령이 떨어질지도 모르죠.

 

 

2.이준석 양두구육

 

양두구육 맞습니까.

 

뒤로는 지는 성상납 받은 새끼가 이재명 아들이 성매매 했다고 조롱하고 욕하고 그랬죠.

 

이재명 아들은 흔히 이야기하는 성매매는 아니고 유사 성행위 그런 것 기대하고 간 것 같습니다.

 

한국에 이상한 이름 달고 있는 마사지는 약간의 돈 주면 유사 성매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남아나 중국에서 온 마시지사들 돈 벌기 힘든데 약간의 팁을 준다고 하면 안 할 것 같습니까.

 

 

 

3. 김건희 논문

 

음.. 박사학위논문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고요. 다운로드해서 한번 봤는데요.

 

분석 수준은 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료 분석이 빈도 분석 수준이고요. 교차 분석도 흔히 하는 카이제곱 검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딱 여론조사 회사들이 하는 분석 수준입니다. 그러나 디자인 학과이니까 이걸로 크게 문제 삼을 것은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 2장 이론적 배경은 그 당시 김건희가 사주 이런 일을 하는 회사에 있었던 모양인데 그 회사가 가지고 있는 내부자료로 쓴 것 같고요.

 

‘유지’는 이건 저널 논문 심사위원 탓하기도 뭐 합니다. 영어제목을 이렇게 번역기 돌려서 한번 확인도 안하고 제출할거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으니까요.

 

 

제일 문제는 검증 불가 논문인데요. 인터넷에 올라온 글 보니까 이건 완전 대필 논문입니다. 설문조사도 안하고 다른 석사학위 논문의 통계분석을 그대로 빼긴 것이네요.

 

표절율이 35% 정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것 통계 분석과 관련되어서 나온 것 같습니다.

 

즉 통상의 표절은 2절 이론적 배경에서 나오고 통계 관련된 분석은 표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즉 이론적 배경을 통채로 표절해도 통계 분석 부분 때문에 표절 검사하면 60%가 넘겨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절 서론과 3장 연구방법, 4장 실증분석, 5장 결론은 통계분석과 관련된 내용이라 이 부분에서는 표절율이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이 논문은 다른 논문과 달리 통계분석 부분에서 표절이 터져 나오고 오히려 이론적 배경에서는 표절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논문을 쓰지 않는 분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통상 사회과학 논문은 다음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문 주제와 논문 제목은 연구모형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연구모형의 종류는 제 블로그에 있는 부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통상 이 3개 중에서 사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 https://blog.daum.net/dataminer9/3?category=488816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통상 1장 서론, 2장 이론적 배경, 3장 연구방법론, 4장 실증분석, 5장 결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장은 서론으로 왜 이 논문을 쓰는지에 대한 문제의식과 이와 관련된 기존의 연구와의 차별점 이런 것을 쓰기 때문에 표절율이 매우 낮습니다.

 

3장은 연구방법론이기 때문에 이것은 실제 통계분석과 관련되어 있어 이 부분에서도 표절율은 매우 낮습니다. 논문에 사용된 설문문항 부분만 제외하고는 다른 논문을 전혀 참조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써야 합니다.

 

4장은 실증분석 부분으로 본인이 설문조사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한 내용을 쓰기 때문에 표의 있는 숫자값은 전혀 표절이 나오지 않고 표 설문 부분에서만 관용적인 표현 부분을 빼고는 표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5장은 결론인데 이 부분은 4장 실증분석에서 인과관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정리하고 이 결과의 의미, 제안, 그리고 연구의 한계 등을 적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도 표절율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이야기하는 표절은 2장 이론적 배경에서 나옵니다. 이 이론적 배경은 연구모형에 있는 변수들의 설명, 그리고 인과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연구 논문들을 다운로드해서 읽어보고 자기 나름대로 글을 전개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그 논문의 가치를 평가할 때 별 의미없는 부분입니다. 연구자의 성실성 문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부분가지고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이죠.

 

 

자연과학에서는 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지난번 서울대 비디오 복원 논문 같은 것은 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알파고 때문에 알려진 MCMC 중 Gibbs sampler라고 있습니다. 아마 이 논문도 이 깁스 샘플러를 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Gibbs sampler는 간단합니다. 조건부 확률 분포만 구하면 되거든요. 즉

 

f( x(j) | x1, x2, ..., x(j-1), x(j+1), ...x(k) )

 

이 식을 구해 내어야 합니다.

 

이것만 구하면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 다음은 그냥 프로그램 문제이거든요. 하여간 기존에 다른 사람이 이 식을 구한 적이 없다면 이것만 해도 굉장한 논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면 안됩니다. 이게 Markov chain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고 또 이 Markov chain의 어떤 성격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도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이해 못하면 기존의 논문에서 통째로 뺏겨서 논문에 집어 넣는 것이죠.

 

 

김건희의 검증 불가능 논문은 3장에 있는 표본의 일반적 특성 부분만 살짝 조작을 하고 다른 통계 분석은 기존의 석사학위 논문과 똑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설문조사도 안하고, 그래서 데이터도 없고 논문 대필 작가에게 부탁을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2장의 이론적 배경은 표절에 걸리지 않게끔 했는데 통계 분석 관련된 부분에서는 그냥 다 빼긴 것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사회과학 학문의 흐름이 연구모형 만들고 이와 관련해서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해서 통계 분석하는 것이 다입니다. 통계 분석이 아닌 질적인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질적인 연구가 더 힘든 연구이고 제대로 쓰기 힘듭니다. 기존의 연구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해석, 새로운 발견을 한다는 것이 설문조사해서 통계 분석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이죠.

 

아마 이재명 논문이 이런 질적 연구를 했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의뢰인이 설문조사나 정부 자료를 보내주고 저는 3장과 4장 부분을 통계 분석해서 써 줍니다. 표뿐만 아니라 표 설명까지 해주는데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통계 전공 안한 사람이 표 제대로 해석할 수 없거든요.

 

 

본인은 1장, 2장, 그리고 결론 부분을 쓰는데 나중에 초안을 완성한 다음 한번 봐 달라고 문의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1장 서론의 문제의식, 또는 5장의 결론에서 통계 분석 결과를 보고 그 결과의 함의나 개선방안 이런 것은 논문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또는 참고문헌도 양식에 맞춰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건 완전히 노가다 작업인데 직장 다니는 특수대학원 사람에게는 쓸데없는데 시간 낭비하는 것이거든요. 이 작업도 석사는 2일, 박사는 4-5일 걸릴 수도 있습니다.

 

 

4. 이재명 부자

 

진짜 나오는 이야기보면 완전히 코메디네요. 한국 언론이 개판인 것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잖아요.

 

뭘 딴데 쳐다 보고 있어요. 조국 사태때 니들이 지랄한 것 벌써 다 까 먹었나.

 

 

지금 국힘의 지지율은 노인 층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소득이 아니고요. 그럼 노인층은 왜 국힘 지지하는가 이런 문제를 더 파고들면 저학력 문제가 있습니다.

 

저학력에 또 박정희때 세뇌작업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것이죠.

 

즉, 나라 전체로 볼 때 저소득이 국힘 지지하는 것은 더 세부적으로 보면 노인층이 국힘 지지하는 것이고, 이건 더 따져 보면 저학력과 박정희 세뇌작업, 또는 한국 전쟁 경험에 따른 북한에 대한 거부감 이런 것들이 깔려 있다는 것이죠.

 

 

저소득층을 위해 최저임금을 올린다고 해도 노인층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특히 농사나 어업에 종사하는 시골 노인들에게는요. 오히려 중간상인들의 횡포를 없애는 정책을 만들어야 하죠.

 

 

이재명은 부자 이야기는 이미 기본소득때 나온 이야기잖아요. 부자들은 복지로 돈 조금 더 준다고 표시 안납니다. 표시 날 정도면 이미 그 사람은 한국에게 부자 축에 들지도 않고요.

 

그러나 자기가 세금도 훨씬 더 많이 내는데 자기에게는 아무 것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건 기분상으로 매우 언짢은 것이거든요. 즉, 감정적인 문제이라는 것이죠.

 

이재명이가 말한 것은 이런 것입니다. 즉, 정책에 대한 불필요한 거부감을 없애잖는 것이죠.

 

부자들에게 “야... 이 돈 조금 줄테니 그냥 입다물고 있어” 이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기본소득은 이것보다 선택적 복지에서 사람을 선택하는데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장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즉, 선택적 복지가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소득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 사람을 뽑아내기가 힘듭니다. 수많은 증빙 자료를 요구하는데 이것 갖추기 힘들죠.

 

아동복지나 노인복지 이런 것은 연령에 따라 지불하기 때문에 이건 행정 자료에 다 있다는 것이죠. 이건 조작하기도 힘들고 또 개인이 스스로 증명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런 종류의 복지는 사실상 기본소득에 가까운 것입니다.

 

아동 중 가족의 재산이나 소득이나, 또는 노인 중 노인의 재산이나 소득 이런 것 다 따져서 복지를 실시하면 골치가 더 아파진다는 것이죠.

 

 

옛날이 더 잘 살았다고요.

 

정말 지랄들 그만 하세요. 옛날에는 거의 대부분 청년들 결혼 전까지 다 부모 집에서 살았습니다. 집 걱정할 이유가 없잖아요.

 

시골에서 올라온 젊은이들은 다 공장 기숙사에서 다 살았습니다. 아니면 몇 명이서 뭉쳐서 하숙하고 그런 것이죠.

 

이걸 지금과 비교할 수 없잖아요. 지금은 다 독립해서 혼자 월세라도 살라고 하죠.

 

 

민주당은 pc 주위가 다 망친 것입니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없어졌다고요.

 

기득권 집안 자식이라서 해서 다 기득권 되는 것 아닙니다.

 

윤석렬 아버지가 한국 통계학과 대부이고 연희동에 저택이 있지만 윤석렬 사법고시 합격하는데 9수나 걸려잖아요.

 

정치인 아들이라고 해서 정치인 되는 경우 이제는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지금 정치인 중에서 원래 기득권 집안 자식 몇 명이나 될 것 같습니까.

 

연예인들 돈 잘 버는데 여기에 기득권 집안 자식이 몇 명 있습니까.

 

대학교수 자식이면 자동으로 대학교수가 됩니까.

 

 

대장동 곽상도 아들은 왜 기득권이 못되어 화천대유 직원으로 꼽아 넣었습니까. 화천대유 직원이 한국의 기득권입니까.

 

한겨레 성한용 아들은 왜 기득권이 못되어 국회의원 보좌관에 꽂아 넣었습니까.

 

미국 유학 간다고 한국의 기득권에 들어가는 것 아닙니다.

 

 

요리사도 요즘에는 셰프라고 떠받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사람 취급도 못 받았죠. 더구나 이젠 개통령 강형욱 마저도 뜨고 있잖아요.

 

백종원이가 집안이 기득권이라서 떴습니까, 화교 이연복이가 기득권이라서 떴습니까. 강형욱이가 기득권이라서 떴습니까.

 

 

그러나 지금 문화산업이 번창하고 있지만 그 밑바닥에서 실제 일을 하는 사람은 저소득,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이가 프리랜서나 비정규직 사람들이 오히려 돈을 더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이런 맥락에서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주장이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최소한 하나의 해결방안은 될 수가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 좀 심사숙고하고 떠들기 바랍니다. 남들이 그럴듯하게 이야기하면 그냥 앵무새처럼 종알종알 되지 말고요.

 

 

부자 집안 자식은 재산 물러 받아 놀면서 흥청망청 돈을 쓸 수는 있어도 한국의 기득권은 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한국의 검사, 판사, 언론 이런 인간들이 자기들의 일을 제대로 안하고 부자나 현 기득권 얘들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판사나 검사도 국민들 세금 받아먹고 사는 일개 공무원이라는 인식이 사회에 퍼져 있고 또 판사나 검사 놈들이 거기에 맞춰 자기가 맡은 일만 제대로 하면 한국은 상당한 공정한 나라입니다.

 

 

기업, 대기업과 재벌, 그리고 재벌 총수 집안은 다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그렇게 받아 드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재벌 총수를 잡아넣는 것은 기업이나 대기업을 죽이는 것으로 받아 드린다는 것이죠. 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것 다 알잖아요. 누가 고용을 합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은 국힘과 결이 다른, 기업과 산업을 살리는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죠. 맨날 노동자가 살아야 한다는 주장만으로는 안 먹히다는 것이죠.

 

실제 정권을 잡아 보니까 기업의 이야기도 안 들어 볼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진보라는 얘들이 보기에는 배신 때리는 것처럼 보이죠. 물론 실제로 배신때리는 놈들도 있지만요.

 

지금 정의당 애들이 정권 잡으면 기업 이야기 안 들어 볼 것 같습니까. 만약 자신들 평소 주장처럼 하면 거의 100% 남미꼴 난다는 것이죠.

 

 

페미 말은 좋죠. 남녀가 평등하게 취급되어야 한다는데 누가 반대를 합니까. 그러나 실제 돌아가는 꼬라지 보세요. 여성단체들 그냥 자기네들끼리 페미 비즈니스하고 있는 것입니다. 페미 선동해서 정치권, 정부조직, 여성 연구기관, 여성단체, 대학에 자기 자리 만들어 먹는데 밖에 관심이 없는 애들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요?

 

미국 대도시만 벗어나면 그냥 백인 천국입니다. 이 사람들 평생 흑인이나 아시아인들 보지 못한 사람들 태반입니다. 그냥 TV나 드라마에서만 흑인이나 아시아인들 보는 것이죠. 가끔 도시에 한번 나갈 때나 구경하는 것이죠.

 

실제 도시 벗어나 맥도날드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전부 다 백인뿐이죠. 들어가면 아시아인 신기하다고 다 쳐다봅니다. 원숭이 쳐다보듯이. 그러나 이게 인종 차별은 아니죠. 그냥 신기해서 쳐다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옛날에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 신기하듯이 쳐다보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네 삶과 전혀 관계없는 일로 맨날 떠드니까 트럼프 같은 인간이 등장하고 쉽게 선동당한다는 것이죠.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것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잖아요. 자신들의 실제 삶은 누가 신경 써 주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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