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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22. 7. 17. 01:52

 

1. 참 몇 개월 만에 나라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안의 국가로 당당하게 서고 한류로 전 세계가 관심있게 쳐다 보고 있는데 지금 몇 개월 만에 나라가 부도날 건가 하는 걱정을 해야 할 판국이니.

 

 

 

2. 20%대로 떨어질건가

 

관건은 코로나하고 환율이죠. 사태가 더 악화되면 한국 기레기 언론이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가 없을 겁니다.

 

지금 윤석렬 출퇴근도 만약 문재인 정부였다면 국민들 불편 끼친다는 기사가 맨날 나왔을겁니다. 그런데 기사 하나도 안 나오잖아요. 이거 은근히 윤석렬 지지율 까먹는 요인이죠. 바쁜데 얼마나 짜증나겠습니까. 바로 상소리 나오죠.

 

코로나가 더 확산되고, 환율이 계속 올라가면 아마 2주-3주 안에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질겁니다.

 

 

딴지 게시판 보니까 지금 달러 사는 것이 애국이라고 하는데 이것 아닌데요.

 

지금 원화로 달러 사면 달러가 계속 올라가고 원화가치는 자꾸 떨어지죠.

 

제가 판단하기로는 달러를 사는 것이 개인에게는 가장 좋은 투자일겁니다. 부동산이나 주가, 또는 가상화폐 이것들 다 위험하죠.

그러나 달러는 장기적으로 보면 계속 강세로 갈 것 같습니다. 뭐 미국이랑 스왑계약 한다고 해도 추세를 막기는 역부족이 아닐까 싶고요.

 

물론 수수료 계산을 해야죠. 일종의 전환비용이죠.

 

하여간 이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달러나 국채입니다. 경제가 안 좋아지면 채권 가격도 오르는데 그 대신 위험도 커지죠. 그러나 국채는 망하기는 힘들죠.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개인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안 좋은 투자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다 달러 사자고 해보죠.

 

그럼 환율이 폭등하는 것이죠. 즉 달러 가치는 폭등하고 원화 가치는 폭락하는 것이죠. 그럼 수입 물가도 폭등하고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 것이죠. 또 외국 빚이 많은 은행이나 기업은 망하는 것이죠.

 

 

달러 가치가 올라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장기적으로는 물가가 폭등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바로 물가에 적용되는가는 이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농수산물이 아닌 이상 대부분 기업은 장기적인 재고관리를 합니다. 앞으로 사용해야 할 물량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죠. 또는 장래에 필요한 양 만큼 이미 계약을 해 놓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것은 현장 실무에 경험이 없는 일반인으로서는 잘 알 수 없죠.

 

 

개인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안 좋은 현상을 아마 “구성의 모순”이라고 할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저축의 모순이죠.

 

경제가 어느 정도 발달하면 저축하는 것이 개인에게는 좋지만 나라 전체로서는 안 좋다는 것이죠. 즉 개인이 저축을 많이 하면 그 만큼 소비가 줄고 그럼 기업은 망하는 것이죠.

 

그러나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저축은 좋은 행위입니다. 개인이나 국가에도요. 즉 개인이 저축을 많이 하면 이 저축한 만큼 자본이 생겨 투자를 할 수 있거든요.

 

즉 경제개발 초기 단계에는 워낙 개발할 분야들이 많아서 돈이 없어 투자를 못하는 것이지 소비가 부족해서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죠.

 

그러나 이런 주장도 지금처럼 세계화된 개방 체제에서는 잘 맞지도 않습니다. 국내 저축이 부족하면 외국에서 자본을 끌고 와서 투자를 하면 되거든요.

 

중국의 일대일로가 하는 것도 이런 관점에서 생겨난 것이죠. 중국 자본 끌어다 국내 개발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게 잘 안되면 빚만 늘어나는 것이죠.

 

물가가 계속 오르지는 않죠. 물가가 계속 오르면 이건 이미 그 나라 경제가 신뢰를 완전히 잃은 것입니다. 사재기 현상이 생겨나는 것이죠. 베네수엘라 사태같은 것이 일어나는 것이죠.

 

문재인 정부때 맨날 베네수엘라된다고 난리치더만 지들이 정권 잡고 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베네수엘라 꼴 걱정하게 되었죠.

 

주식시장의 순환장처럼 물가 상승이 한 바퀴 돌다가 멈추는 것이죠. 물론 여기에서 임금도 올라가면 한번 더 순환적으로 물가가 올라갈 수 있고요. 그래서 물가 상승률 만큼 절대로 임금 상승을 시켜주지를 않을 겁니다.

 

하여간 지금 달러 사는 것이 국가적으로 좋을 수도 있습니다. 빨리 환율 폭등 시켜 윤석렬 지지율이 10% 밑으로 떨어뜨려 정권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3. 박지현과 최강욱

 

최강욱 사과 사건 이거 뭐죠.

 

최강욱이 사과했다는 것은 박지현의 자작극이라고 하네요. 박지현이가 자기가 최강욱 사과문 쓰고 이걸 또 자기가 언론에 배포를 했다고 하는데. 최강욱은 사과문 쓴 적도 없고 알지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박지현 욕을 많이 하는데 저는 오히려 최강욱을 욕하고 싶네요.

 

아니 저도 언론 보도를 통해 최강욱이가 사과를 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최강욱 본인이 이걸 몰랐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당연히 최강욱이가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박지현을 법적으로 고소를 해야죠.

 

 

최강욱이라는 얘 등신입니까. 지금까지 가만히 당하고 있다가 지금와서 말을 해요.

 

최강욱이나 조국 얘들 하는 것 보면 정말 울화가 치밉니다. 조국도 그냥 등신처럼 검찰과 언론에 당하기만 하고.

 

법적으로 재판정에서 다투겠다고요. 국민들 재판 과정 관심이 있습니까. 언론에서 기사 하나 쓰지도 않는데요.

 

또한 기레기들이 다루지 않으면 재판 내용이나 판사 판결의 잘못 같은 것을 정리해서 지지자들에게 배포를 해야죠. 기레기들이 가만 있으니까 지지자들이라도 소셜미디어에서 검찰, 판사, 기레기와 싸우도록 해야죠.

 

얘들 정말 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휴... 문재인이 이런 얘들 데리고 뭘 하겠습니까.

 

 

 

박지현이를 뒤에서 누가 조종한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박지현이가 언론 플레이 한 내용을 살펴보면 매우 단절적인 메시지만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나 근거 이런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이렇고 있거든요.

 

그런데 박지현이가 툭툭 던지 이 말 저 말 이런 것들을 자세히 보면 지금까지 반이재명, 낙지파 애들이 주장한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거든요.

 

마지막 민주당은 성폭력으로 망했다는 이야기는 이건 민주당 여성단체 출신 얘들이 주장한 내용이고요.

 

 

현재로선 지금 반이재명 낙지파들은 대외적으로는 박지현과 선을 그은 자세를 취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주당 페미 여성단체 출신 국회의원 등이 등장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지금 박지현 급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낙지파의 의도입니다. 이재명이가 당 대표가 되어도 박지현급으로 떨어진다는 것이죠.

 

또 민주연구원인가 하는 얘들이 민주당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조심히 추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이가 당대표가 되는 것은 명확관화한 것이니까 이재명을 식물 당대표로 만들 필요가 있거든요.

 

 

지금까지 낙지파 주장을 한번 생각해보죠.

 

1) 이재명이가 두 번의 선거에서 패한 장수이니까 안된다.

 

==> 대선은 낙지판 니들이 선거운동 전혀 안했잖아요. 니들은 솔직히 구테타 일으킨 겁니다. 그리고 지방선거는 비대위, 특히 박지현이가 다 했잖아요. 그 뒤에 니들이 있고.

 

2) 이재명이가 당대표 되면 당이 쪼개진다.

 

==> 니들이 당에서 안 나가면 되죠. 그럼 왜 당이 쪼개집니까. 누가 당 대표가 되면 탈당하겠다고 하면 이건 해당 행위죠. 저는 솔직히 얘들 다 나갔으면 합니다.

 

3) 이재명이가 당대표 되면 방탄 국회가 된다.

 

==> 방탄국회가 된다는 주장이 성립하려면 이재명의 범죄 의혹이 누가 봐도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장을 하려면 이재명의 범죄 의혹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을 해야 합니다.

 

이준석 건과 다릅니다. 이재명이는 지금 명확한 범죄 의혹이 없습니다. 당연히 민주당 국회의원이 싸워야 하는 것이죠.

 

그럼 이재명이가 당 대표가 안 된 상황에서 검찰이 정치적으로 이재명을 수사하고 구속하면 민주당 가만있을 겁니까. 지금 다음 대통령 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인데도요,

 

이재명이가 대표가 되어도 안 되어도 방탄국회를 해야 합니다. 이런 방탄 국회가 되지 않으려면 윤석렬 정권이 조국 사건처럼 정치적 수사를 안하면 됩니다.

 

그래서 공격의 방향을 윤정권에게 돌려야지 이걸 왜 이재명이게 돌리냐는 것이죠.

 

나중에 민주당에서 강력한 대선 후보가 나오고 또 국힘에서 말도 안되는 의혹을 제기하면 이 대선 후보는 국회의원도, 자치단체장도, 대통령으로 출마해서는 안되겠네요, 맨날 방탄정치 할 것 아닙니까.

 

 

한때 이재명이가 대장동에서 돈 받은 실무진을 모른다고 해서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요.

 

안다, 모른다 이런 말을 제대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성남시 실무 행정을 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습니까. 또 그 중에서 이재명이가 얼굴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이재명이가 안다고 할 수 없죠. 즉, 이재명 옆에 있어서 정무적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즉, 정치적 동지를 이재명이가 모른다고 하면 이건 심각한 문제지만 실무진 같이 행정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을 안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재명이는 그 실무진이 돈을 먹었을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을겁니다. 이런 대형 개발 사업에서 실무진이 돈을 안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나 그 자리에 누구를 넣어도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이걸 이재명이가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감시할 수 없잖아요. 수사기관도 아닌데.

 

그래서 이재명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실무진에게 개발 사업의 큰 그림만을 명확히 하고 뇌물은 실무진 선에서만 그치고 자기는 돈을 안 받는 수밖에 없는 것이죠.

 

임종석이도 자기 보좌관이 돈을 먹어 감방에 가죠. 이건 이 보좌관과 임종석 관계는 정치적 동지 관계라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 임종석이도 돈을 받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이 보좌관은 임종석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진술을 하겠죠. 그래야 감방에 나와서도 임종석이가 자리를 알아 봐주거나 정치 브로커 역할을 할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사실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큰 인사 실패는 이낙연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건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다 경상도이니까 지역 안배 차원에서 국무총리로 발탁한 것이죠. 또 언론이 출신이라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히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할 수 있고요. 또 이미지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국무총리도 발탁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 쓰레기가 국민들 뒤통수를 제대로 친 것이죠.

 

나라 일보다도 자기가 대통령 되려고 자기 사람 심는데만 신경을 쓴 것이죠.

 

 

그러나 임종석을 발탁한 것은 저로선 정말 이해가 안되었고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보좌관 관련해서 상당히 의혹이 있고요. 특히 자기 딸도 문제가 많죠. 피아노 전공하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이런 것은 보통 돈을 많이 벌지 않으면 불가능하거든요. 즉 임종석 집안이나 부인 집안이 정말 떵떵거릴 정도로 부자가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4. 용화대 비선

 

청와대 대신 용화대라는 말을 쓰는 모양입니다.

 

비선 자체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용화대에 근무하는 사람들 다 정무직이죠. 그래서 자기와 가까운 사람을 채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청와대에서 하는 일들이 정무적인 판단을 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불법 또는 위법과 합법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이것 이렇게 하는 것이 어때”, “그건 현행법에 어긋나서 안됩니다”

 

이런 대화가 수도 없이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대화가 밖으로 나온다면, 또는 한국의 쓰레기 언론이 들고 일어선다면 마치 탐핵이나 당해야 되는 일인 것처럼 부풀린다는 것이죠.

 

그래서 청와대에서는 정말 믿을 만할 사람을 고용하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뽑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이상하다는 것이죠. 지금 안정권이라는 얘도 그렇다는 것이죠. 얘가 유명한 얘인가 보죠. 저는 안정권이라는 정권도 있나 하고 한참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게 사람 이름이었네요.

 

즉 이런 얘들을 통해 여론 조작 이런 것을 하려는 의도인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터져 나오는 것 보면 이미 윤석렬에 대한 반기가 내부에서 벌써 일어나고 있다는 징후인 것이죠.

 

앞으로 뭐가 더 터져 나올지 흥미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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