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잡담(정치사회경제)/잡담(정치사회경제)

1030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19. 11. 1. 14:46



 

하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정말 미친 사회입니다. ㅎ혹시 오자 탈자 있으면 이해해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길어서 저도 숨이 다 차네요.

 

 

0.1 표창원

 

얘는 또 왜 이래. 참 미치겠네. 그렇게 정무적 판단, 정치적 판단이 안되나. 표적해서 온 집안을 다 털면 안 걸리는 사람 어디 있나.

 

지금 뉴스공장에 나오는 조국 동생 지인하는 이야기가 그 이야기잖아요. 저 건설업 탈탈 털면 대한민국에서 안 걸리는 건설업자 없는 것이거든요. 전에 대한민국 재벌들이 건설회사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 것이 거기서 비자금 마련하고 자기 돈 빼돌리고 하는 것이거든요.

 

내가 보기에 조국 가족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지금까지 탈탈 털어서 나온 이야기를 봐도요. 단지 조국이 정무적 판단을 잘못하겁니다. 동생은 가족이라 할 수 없죠. 이젠 다 독립적으로 사는데.

 

 

하. 그래서 민주당 얘들이 당사자와 전문가 불러와서 이 조국 건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를 하고 이게 당내에 공유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까 제대로 공방도 못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하기 바쁘고.

 

정치하는 얘들이야 총선도 있고, 정치적 사안 때문에 바빠서 그렇다고 하지만 민주연구원이나 민주당 실무자들 있을 것 아닙니까. 얘들은 도대체 뭘 하는 것입니까.

 

 

 

 

0. 가짜 뉴스

 

저는 가짜 뉴스라는 말이 별로 맘에 안듭니다. 조작뉴스라고 칭해야 옳지 않은가 싶고요. 가짜 뉴스라고 하면 ‘의도성’이 완전히 배제된 그런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이번 조국 사태에서 나온 기레기들 뉴스는 제가 보기에는 완전히 의도적인 조작뉴스라고 봅니다.

 

지금도 정경심 교수가 WFM 주식을 매입했다고 하죠. 이건 검찰 주장에 불과하죠. 정교수가 차명매입하라고 지시한 통화기록이나 메일 기록 등 무슨 정확한 근거가 나왔습니까. 아니면 유시민이 내사 주장처럼 최소한 신뢰할 만한 사람의 진술이 나왔습니까.

 

그런데도 계속 정경심 교수가 WFM 주식을 매입했다고 이것들이 제목에 달고 있거든요. 도대체 이 쓰레기 새끼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정경심 교수가 동생 시켜 차명으로 매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걸 뒷받침할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거든요. 이런 근거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이런 말을 쓰면 안되죠.

 

 

 

1. 개 구충제

 

 

개 구충제가 암에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난리가 난 모양이죠. 식약청에서는 구입을 금지할 모양이고요. 임상실험에서 아직 안정성이 검증이 안되었다고 하죠.

 

시살 안정성 검증보다 사람들이 이 개 구충제만을 믿고 지금까지의 기존 치료법을 무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옛날 프리드먼이라는 시카고 대학 교수가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거의 똑같은 예를 지적했습니다. 이 프리드먼이 유명한 신자유주의 경제학파 거두이죠. 노벨 경제학 상도 받고요.

 

에이즈인가 확실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대로 가면 죽는게 확실한데 그럼 사람들은 검증이 미진해도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걸 정부에서 규제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이 사람 주장입니다. 미국 FDA에서 임상실험해서 안전성을 검증까지 끝내려고 하면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거든요. 그 동안 사람들 그냥 죽어 나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정부가 나서 규제를 하지 말고 그냥 시장에 맡기자는 것이 이 프리드먼 생각입니다.

 

물론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죠. 시장에서도 잘 해결이 안된다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좋은 치과의사 찾는 것 자체도 매우 힘들다는 것이죠.

 

뭐 이런 문제도 이야기를 더 끌어 갈수도 있지만...

 

이쪽 진보에서는 신자유주의 주창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 사람을 깔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사람 책을 한번 찾아서 읽어 볼 만합니다. 반대쪽 사람들 논리나 주장도 알 수 있고, 또 중요한 것은 이념이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실행했을 때 의도한 대로 좋은 정책 효과가 나오는지 이런 게 더 중요한 것이죠.

 

 

 

 

2. 리얼돌 반대

 

골통 페미가 또 헛소리했나 보네요. 리얼돌은 남성이 여성을 마치 자신의 소유물처럼 성욕을 푸는 것이기 때문에 금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예 남성들 자위행위까지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라.

 

얘는 지 아들이 자위행위하면 뭐라고 할까. 자위하지 말라고 지랄지랄 할 건가요. 이건 아동학대입니다. 범죄죠.

 

 

이런 정신병자들이 설치니까 대화가 안되는 것죠.

 

영화 82년생 김지영도 이 제목을 달고 나오는 이상 정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독이 반페미가 우려해서 영화를 순화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원작 소설 그대로는 도저히 영화를 만들 수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소설 그대로 만들면 인간이 아닌 괴물이나 정신병자를 만들어야 하거든요.

 

전에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가 있었죠. 여상 졸업생 몇 명의 힘든 성인 진출기를 그린 영화이죠. 그 당시 이 영화를 살려야 된다고 사람들이 들고 있어났죠. 거기에는 남녀 구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꼴라지 보세요.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영화의 여주인공을 중심으로도 한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힘들고 또 결혼하고 얘 낳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힘든 일이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여주인공 남편을 주인공으로 해서도 또 한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면 거기 출연한 모든 배우들 각각을 영화 주인공으로 해도 또 한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자 마다 살면서 얼마나 힘들고 피곤하고 슬픈 일들이 많았겠습니끼. 다 나름의 삶의 무게를 가지고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이죠.

 

이 사람들을 주연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면 이 여주인공은 어떻게 묘사될까요. 정말 철없는 여자고, 짜증나게 하는 여자일 수 있습니다. 오로지 자신만을 떠 받쳐주고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해줘야 하는 여자로 나올 수 있습니다.

 

 

남녀가 결혼해서 한 어린 생명을 키우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두 사람 각각의 행복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 많죠. 물론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이런 힘든 일을 최대한 줄여줘야 하겠지만 어린 생명을 키우는데 따르는 본질적인 힘든 과정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것마저도 남성 혐오로 써 먹으면 안되죠.

 

 

3. 여론조사

 

저널리즘 토크쇼에서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저는 이 지지도 조사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한 500명 조사한다고 하는데 이러면 95% 신뢰도에서 변동이 거의 7-8% 가까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7-8% 내에서 지지율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실제 지지율 변화가 아니라 표본 추출에 따르는 어쩔 수 없는 변화라는 것이죠.

 

물론 같은 사람을 계속 추적해서 지지율을 조사하는 패널조사이면 변화 자체에 의미를 줄 수 있지만 이 패널조사는 패널조사에 따르는 단점이 있죠.

 

 

사람이 특정 정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자주 바뀔 수 있지만 대통령 지지는 잘 안 바뀝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을 관찰해야 지지율 변화를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니면 진짜 대형 사건이 터지거나.

 

      

여론 조사에서 진짜 문제는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집단의 정치적 성향이죠. 그러나 보면 실제 투표 결과와 여론 조사 결과와 그리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론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사람들의 정치 성향이나 여론 조사에 응답하지 않는 사람들의 정치 성향이나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전에 크게 문제가 된 것은 표본 추출 방법 때문에 생긴 것이죠. 집전화와 핸드폰 사용자 차이에서 나온 것이죠.

 

그래서 설문에 응답하지 않는 사람, 중도층이나 정치 무관심 층이라 합시다. 이 사람들의 투표 성향이 설문 결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조국 사태는 저는 조금 다르게 봅니다. 지금은 드러나지 않지만 이게 총선에서 상당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 보고요.

 

이걸 해결하려고 하면 프레인 전환을 가지고는 해소가 되지 않을 거라 봅니다. 즉 조국 문제는 조국 문제로 정면으로 해결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죠.

 

검찰과 언론이 둘이 짜고 검찰 개혁, 사회 적폐 개혁을 막기 위해 완전히 조작 사기극을 벌린 것임을 국민들에게 분명히 보여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조국 딸의 논문 제1저자 건을 제가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특권이다.

 

기사에 나온 바에 의하면 조국 딸 외에도 또 한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은 초기에 포기했고요. 이게 특권이고 대학 입학에 결정적인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면 이 학생은, 이 학생 부모는 왜 포기를 했을까요. 특권도 아니고, 대학 입시에 별 도움도 안되니까 서울에서 지방까지 힘들어 내려 갈 필요가 없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 절대로 기사로 쓰지 않죠.

 

2) 어떻게 고등학생이 전문 의학 논문에 제1저자가 될 수 있었는가?

 

이건 그 논문에 공저자로 올라온 3명인가 이 놈들에게 물어 봐야 할 문제이죠. 도대체 논문에 무슨 공로를 해길래 당신들이 제1저자로 안 올라오고 고등학생이 제1저자로 올라왔는가 이걸 따져야 할 문제이죠.

 

한마디로 아무것도 안한겁니다. 알죠. 밥상위에 숟가락 얹진 것이죠. 그러니까 그래도 자료 뽑고 영어로 쓰는데 도움을 준 고등학생이라도 제1저자에 올리는 것이죠.

 

 

3) 고등학생이 어떻게 의학 전문 논문을 쓸 수 있는가?

 

논문의 목적이나 실증분석은 중학생도 하루나 이틀 정도면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상 신생아와 장애 신생아의 DNA 타입에서 어떻게 다른가 이것 알아 본 것입니다. 이 말이 이해가 안됩니까.

 

그럼 정상 신생아의 A타입이 70% 정도 나왔고, 장애 신생아 A 타입이 20% 나왔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정상아와 장애아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정상은 A 타입이 35%, 장애는 A 타입이 33% 정도 나왔다고 하면 사람들은 이 정도 차이는 우연한 차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것도 이해가 안됩니까. 이게 뭐가 어렵습니까.

 

이것도 통계 전문 영역으로 가면 기초 통계학 이론을 가르쳐야 합니다.

 

두 현상이 독립이면 p(x,y)=p(x)*p(y) 라는 독립의 정의를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걸 통해 교차분석이라는 통계 방법론이 나오는 것이거든요.

 

기초 통계학 수준이지만 이런 이론을 몰라도 일반인들 앞에서 제가 설명한 것 다 이해가 되잖아요. 지금 한국에 나오는 논문들 통계 이론 정확하게 알고 쓰는 인간들 거의 없습니다. 100%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확한 의학 이론을 알려면 조국 딸이 불가능하죠. 제대로 의대에 들어가 교육을 받아야죠. 그러나 이게 없어도 이 논문 도와주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고 중학생 정도면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유시민

 

유시민이 확실한 근거를 보여 줬네요. 저 정도면 빼도 박도 못하는 것인데요. A라는 사람이 이야기한 것을 매우 구체적으로 밝혔잖아요.

 

 

이게 아니면 윤석렬이가 그런 일이 없다고 주장하면 됩니다. 정 억울하면 3자 대면을 하자고 하든가 아니면 수사에 들어가세요.

 

 

검찰총장의 지휘라인도 안 걸치고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요청할 정도이면 이건 매우 심각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 알려지면 상당히 곤란한 일이 생기는 경우나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조국의 여자관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뭐 이런 종류이겠죠. 이게 아니면 대통령과 단독면담을 요구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유시민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죠. 이게 무슨 근거가 되느냐 이딴 소리만 하고 있고요.

 

정면으로 반박하기 힘들겠죠. 당연히 A라는 사람은 청와대 주변의 상당히 힘이 있는 사람이겠죠. 이 A가 언제라고 진실을 폭로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유시민이 주장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내사가 왜 문제가 되는가이죠.

 

 

지금 당연히 문제가 되죠. 누가 제보가 들어와서 조국의 범죄사실을 알아 볼 수 있죠. 그럼 이건 그냥 지휘라인을 통해 보고하면 자기네 할 일은 끝입니다.

 

이게 아니면 조국을 떨어뜨리려고 사전에 조국 가족을 털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에 이야기한 심각한 여자 문제 등이 있어 대통령과 독대를 요구했다는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하여간 이 내사도 제대로 못한 것 같고요. 지금 온 나라가 시끄럽도록 조국 가족을 다 쑤셔놓고요 범죄사실을 뭐 하나 제대로 밝혀 놓은게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민주당 얘들 왜 그럽니까. 뭐가 확실한 근거가 안된다는 거죠. 유시민이 수사권이 있습니까? 더 이상 뭘 더 명확한 것을 내 놓아라는 것입니까. 그리고 지금 무슨 재판합니까. 누가 봐도 검찰 얘들이 조국 털려고 정치적인 내사가 뻔한데요. 얘들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4. 코링크

 

PD 수첩에서 유 뭐시기가 코링크의 실체라고 광고를 한 것 같은데 이건 구체적으로 나온 이야기가 없네요.

 

유 뭐시기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고등학교와 대학교 후배인데. 대학때 제가 후배 얘들하고 친하게 지냈거든요. 기억이 없네요.

 

얘가 정치권에 줄이 있다면 박근혜때 청와대 국방비서관한 연제욱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이버사령부 건으로 감방에 들어갔죠. 고등학교 선배이고 이런 얘들은 정치적인 줄은 엄청 밝히기 때문에 청와대 인맥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 연제욱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죠.

 

 

그러나 유 뭐시기가 코링크 실세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최초 코링크 자체가 워낙 자본금이 조그만한 회사라서 누가 돈을 좀 더 내고 이렇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난 글에 이야기 했지만 이 우회상장 건은 익성의 배터리 기술이 핵심이기 때문에 익성의 발언권이 제일 크다고 저는 봅니다.

 

 

유 머시기 역할은 익성과 조국 조카를 연결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5. 김경률

 

김경률이가 노영희라는 얘와 인터뷰한 것을 봤는데요. 애 완전히 미쳤네요.

 

일단 노영희라는 얘도 정경심 교수가 WFM 주식을 매입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하여간 한심합니다. 이건 차명으로 샀다고 검찰 일방의 주장이라고 이야기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여간 김경률 주장은 노영희 얘에게도 쫑코를 먹고 있네요.

 

일단 김경률 주장은 이렇습니다. 정경심 한투PB에 8억인가 있는데 왜 조국이 정경심 교수에게 5천만원을 보내는가. 조국 부인 돈에서 빼서 쓰면 되는데 이거 이상하다. 즉 이 5천만원은 조국 돈이 아니고 뒤의 어떤 실세 돈일 가능성이 많으니까 이거 조국 계좌 털어서 조사해보자 이거거든요.

 

청와대 민정수석을 돌릴 정도의 어떤 실세면 문재인 대통령밖에 더 있습니까. 아주 코메디를 해요.

 

일단 정교수 돈은 한투 PB가 관리하는 돈입니다. 이 돈이 실제 공모펀드라든지 회사채 구입이라든지 어떤 형태로 지금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럼 이런 상황과 비슷합니다. 내가 주식 8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에 1억 현찰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구에게 5천만원을 빌려 줘야 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그럼 주식 팔아서 5천 빌려 줍니까 아니면 은행에 있는 1억 중 5천만원을 빌려줍니까. 당연히 은행에 있는 현찰에서 빌려 주는 것이죠.

 

정교수 8억원을 지금 한투 PB가 관리하는 돈입니다. 여기서 왜 돈을 뺍니까. 현찰이 있는데요.

 

 

그리고 조국도 그렇고 정교수도 그렇고 둘 다 교수라는 전문직에서 일합니다. 보니까 정교수 집안이 더 부자인 것 같고요. 그럼 부부가 재산을 따로 관리하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즉 조국 집안일은 조국 계좌에서 나가고 정교수 집안 일은 정교수 계좌에서 나가고.

 

아마 조국 조카가 WFM 주식을 더 사려고 한 것 같고 그래서 조국 집안에 돈 좀 꿔주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국이 돈을 보내준 것이죠. 그러나 본인이 하는 것은 좀 이상한 것 같고, 펀드 문제는 조국 부인이 알아서 하는 것 같으니까 조국 부인보다 돈 보내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가 조작해서 20배 불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참 미치겠습니다. 이번 PD 수첩에 나온 스포츠 서울 건도 이영애라는 재료가 있는데도 기껏 3배 올랐습니다. 그것도 잠깐이지 바로 거품이 빠지고요.

 

얘는 주식이 20배 뛰는 게 자기 마음만 먹으면 되는 줄 압니다. 이 정도 뛰려고 소위 별 볼일 없는 바이오 회사에서 거의 검증이 다 된 신약을 개발한 정도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환사채 발행한 것이 뭐 호재성 재료입니까. 이런 것은 거의 망해가는, 상장폐지가 눈앞에 둔 회사가 어떻게 전환사채라고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면 이건 단기간에 엄청난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유동성 부족으로 회사가 망하는 것은 막은 것이거든요. 지금 WFM 회사가 그런 정도입니까.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오는데.

 

 

 

또 김경률 얘가 자꾸 작전주 하면서 헛소리를 하는데 이거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분명히 뛸 만한 재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작전주라 불러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무런 재료도 없이 주가를 띄우는 것입니다. 이게 아주 옛날에 하던 형태입니다. 광화문 곰이라고 유명한 얘가 있죠. 지금은 주식 시장이 너무 커져서 잘 되지도 않고, 그리고 조그만한 회사 가지고 장난치면 금감원에서 바로 조사 들어 와 박살 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자전 거래라고 아마 할 겁니니다. 둘이 짜고 언제 몇 시 몇 분에 A가 백만주 팔고, 다른 계좌에서 B가 백만주 산다고 들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둘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면 갑자기 거래량이 늘고 주가가 올라가니까 일반인들은 이 회사에 뭔가 호재가 있다고 생각해서 막 사자고 들어 갑니다. 그때 이 작전 하는 얘들은 팔고 나오는 것이죠.

 

이렇게 이유 없이 거래량이 확 늘고 주가가 뛰면 당연히 금감원에서 조사 들어가고 자전거래 눈에 확 띄거든요. 바로 감방 가는 것이죠.

 

 

둘째는 가짜 재료를 만드는 것이죠.

 

셋째는 진짜 재료가 있는 것이죠.

 

코링크 대표가 조국의 오촌 조카이고 코링크가 WFM 우회상장을 도모했다 이런 이야기를 흘리는 것은 가짜 재료라고 할 수 없죠. 그러나 조국이 뒤에서 봐 준다 하더라 이런 이야기는 가짜 재료이죠.

 

스포츠 서울이 이영애쪽에 투자하고 실제 무슨 계약을 맺었으면 이건 주가 조작이 아닙니다. 진짜 재료이니까요. 그럼 실제 불법 행위는 내부자 거래라는 것이죠. 대주주가 호재 재료를 미리 알고 시장에서 주식을 사면 내부자 거래입니다. 또 대주주 거래는 금감원인가 어디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스포츠 서울 대표가 유 뭐시기를 불러 얘보고 “나는 시장에서 주식을 살 수 없으니 니가 주식을 사라. 그리고 나중에 주가가 뜬 후 팔고 생긴 이익을 서로 나눠 갖자” 이렇게 이야기가 된 것이죠. 이렇게 호재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사면 내부자 거래로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그런 정보를 모르고 판 것이거든요.

 

 

지난번 신성 사장이랑 정교수 동생이랑 장외에서 서로 판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도 장외거래로 스포츠 서울 사장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유 뭐시기에게 엄청나게 싸게 팔아도 이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준 피해를 준 것은 없는 것이거든요.

 

 

그러나 스포츠 서울이 실제로는 아무런 액션도 하지 않고 이영애에게 마치 투자해서 뭔가 엄청난 계약을 한 것처럼 꾸몄다면 이건 가짜 재료를 쓴 것이니까 주가조작이고 감방에 가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WFM은 확실한 재료가 있습니다. 익성의 배터리 기술, 그리고 조국이 코링크 실제 운영자의 당숙이라는 것, 정경심 동생이 어떤 형태든 WFM에 관련이 되었다는 것 이런 것은 주식 시장에서 먹히는 재료이고 이런 진짜 재료가 있는 한 이걸 주가조작으로 몰고 갈 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배터리 기술 가지고 난리를 치는 것 보면. 참 웃기지도 않아요. 배터리 기술은 이미 20년 전에 IMF 터졌을 때 앞으로 한국을 이끌고 나갈 차세대 산업으로 뽑혔습니다. 지금 이쪽에 투자 하는 기업들이 한둘 있겠습니까.

 

무슨 전지 산업이 국가가 지정한 100대 차세대 산업, 200대 차세대 산업 이러면서 마치 조국이 WFM에 엄청나게 지원 하는 것처럼 떠들어 되고. 100대 산업, 200대 산업 이러면 현재 주식시장에 있는 기업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상장회사가 몇 개나 있겠습니까.

 

조국이 펀드를 통해 어떤 상장 기업에 투자를 해도 이 100대, 200대 차세대 산업에 걸리게 되어 있는 것이죠. SM이나 JYP, YG에 투자를 해도 지랄을 할 팔입니다.

 

 

6. 경향 전성인 칼럼

 

얘는 또 뭐하는 얜지. 이게 대학 경제학 교수라고. 참.

 

얘 이야기른 이렇습니다. 유 머시기 상상인 저축회사가 WFM에 투자하고 이 댓가로 조국이 힘을 써서 금감원에서 유머시가가 골든 브릿지가 하는 증권회사 인수하는 것을 도와 줬다는 것입니다. 조국이라는 말은 안 나오지만 보면 조국이 뒤에서 힘썼다라는 주장이 그냥 보입니다.

 

뭐 이런 미친 개새끼가 다 있는지.

 

또 경제학 교수라는 놈이 투자의 개념도 몰라요. 아니 어떤 회사 회사채 구입하면 이 회사에 투자한 것이 되는가. 또 은행이 어떤 회사에 대출을 해주면 이게 은행이 그 회사에 투자를 한 것이 되는가.

 

상상인 저축회사가 중간에 가짜 회사를 끼고 WFM 전환사채를 구입한 것이 맞다고 해도 이게 왜 WFM에 투자를 한 게 됩니까.

 

애 주장은 이렇습니다. 유머시기가 하는 상상인 저축은행이 WFM 전환사채를 인수합니다. 거기에다가 또 담보까지 잡습니다. 즉 WFM이 망하면 이 저축은행은 이 담보물에서 자기 돈을 빼내가면 됩니다.

 

그럼 WFM 입장에서 한번 보세요. 유머시기에게 회사채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나주엥 주식 전환할 특권까지 줍니다. 그것도 모잘라 거기에다 WFM 자산을 담보로 맡깁니다. 이 담보 안 맡기면 WFM이 나중에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담보로 써 먹을 수 있기 때문에 WFM이 엄청나게 손해 보면서 특권을 준 것이거든요.

 

거기에다 유머시기가 골든 브리지지 하는 증권회사 인수하도록 조국에게 압력을 가해 조국이 금감위 공무원에게 힘을 써도록 해서 인수하도록 해 줍니다.

 

이게 가능한 스토리입니까. 유머시기가 도대체 뭔데? 문재인 정부의 최고 실세인 조국이 빌빌 기면서까지 이런 부정행위를 합니까. 이 유머시가가 최순실이라도 됩니까.

 

 

지금 몇 달간을 검찰이나 언론이 파헤쳐도 지금 코링크 실상을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전에는 WFM 실소유주인 신성 사장이 자기 주식을 담보로 돈을 대출 받아 코링크 배터리 펀드를 만들어 자기 회사 전환사채를 인수했다고 나왔죠.

 

또 상상인 저축회사가 또 중간에 이상한 회사 끼워 넣어 전환사채 인수하고 담보까지 설정까지 합니다.

 

몇 달간 떠들어도 검찰, 기자나 일반인들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 안될 정도로 복잡하게 엉켜 있는데 조국이 어떻게 안다고 이 유머시기라는 얘를 위해 금감위에다 압력을 가합니까.

 

 

회사채를 발행하는데 이거 담보를 잡는게 법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은행 대출은 당연히 담보를 잡죠. 왜냐하면 대출해준 기업이나 일반인이 좀 위험져도 이 은행 대출권을 어디에다 팔 수가 없죠. 그래서 나온 것이 CDO이죠. 지난 글에서 잠깐 쓴 적이 있죠. 이 은행 대출권을 유동증권화해서 다수에게 판다는 것이죠. 이게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온 이유이고요.

 

그러나 회사채는 시중에서 팔 수가 있습니다. 주식처럼 장내에서 쉽게 팔지는 못하지만 장외거래를 통해 조금 위험해진다고 판단이 되면 좀 손해 보고 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담보를 잡지 않습니다. 담보가 잡혀 있다면 장외거래할 때 마다 이 담보 권리가 변해야 하고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담보가 제대로 평가가 되었는지 사전에 다 알아 봐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회사채는 담보 자체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법적인 규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하다고 하면 신용평가를 통해 시장에서 손해 좀 보고 판다는 것이죠. 이 장외거래도 매우 큽니다.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펀드회사 또는 PB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장외시장에서 채권을 거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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