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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잡소리

학위논문통계 2019. 10. 28. 14:34




0. 진중권


진중권이가 또 헛소리 했나 보네요.


전에 논문 표절 건이 있어서 진중권 석사 논문을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뭐 엔트로피를 이용해서 소련 문학을 평론한 것인데요. 애가 무슨 실력으로 했겠습니까.


사회주의 공부 하면서 남들은 일본어 공부하는데 자기는 티낸다고 소련어 공부했겠죠. 그래서 소련에서 나온 이야기를 사실상 번역한 것이겠죠. 번역도 이게 논문이 되는 모양입니다. 제대로 하면 이 이론을 배워서 한국 문학에다 적용을 해서 논문을 써야죠.


그런데 황당한게 얘가 논문에서 계속 Shannon과 Weaver의 엔트로피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새논의 엔트로피라고 하지 새논과 위버의 엔트로피라고 말하는 얘는 진중권 얘가 아마 세계 최초이고 유일한 얘일겁니다.


이게 책의 저자가 새논과 위버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실상은 새논이 만든 이론이고 위버는 간단하게 새논의 엔트로피를 소개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논문의 핵심 이론의 새논의 엔트로피 책도 공부안하고 책 저자 이름만 보고 헛소리를 한 것이죠.


사실 새논의 엔트로피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원 책을 읽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앞의 책 소개만 봐도 이건 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새논의 엔트로피는 물리학의 엔트로피와 개념이 다릅니다. 수식은 같아도요. 이건 통신 공학에서 나오는 개념입니다. 저야 통신을 잘 모르니까 봐도 뭔 소린지 답답하죠.


공부를 이따위로 하니까 미학 전공자들이 진중권 알기를 아마츄어 사기꾼 비슷하게 알는 것이죠. 


그런데 문학에 엔트로피를 적용한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그냥 제 추측입니다. 선동 구호 같은 것은 사람들이 해석상의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엔트로피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중의적인 의미가 있는 문학 표현 같은 것은 사람들 해석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곡성이나 이번 기생충 영화 같은 것도 해석이 다양하게 나왔잖아요. 이런 것은 엔트로피가 높다는 것이죠.


그래서 엔트로피가 높은 것을  문학성이나 예술성을 높게 평가하자 이런 이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엔트로피를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 시사직격

 

딴지 자게에서 난리가 나서 잠깐 살짝 봤습니다. 그리 자세히 볼 가치도 없고.

 

사실상 4:0 반 문재인 패널만 모셨네요. 일본 아사이는 자세히 모르게만.

 

미쳤죠. 일본 산게이나 조선 얘들은 일단 제 정신인 얘들이 아니잖아요. 정상적인 얘들을 모아서 토론을 해야죠. 정신병자 얘들을 모아서 토론하면 뭐합니까.

 

조선 얘가 나와서 한 말 보세요. 한일협약에서 받은 돈으로 포철 만들고, 경부고속도로 만들어서 박정희때 한국이 경제 부흥했다. 그래서 일본에 오히려 고맙게 여겨야 된다. 이딴 개소리를 하고 있죠.

 

구글 검색해보세요. 한일협약은 1965년에 50억 받았죠. 그러나 포철이나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에 시작했습니다. 그건 만드는 돈은 전부 외국에서 차관 들어서 만든겁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비도 500억 들었습니다. 한일청구권협약에서 받은 돈 다 넣어도 10분의 1밖에 안됩니다.

 

박정희 얘들이 1965년에 일본으로부터 50억 받아서 1968년까지 돈 한푼 안쓰고 잘 모셔 놓았겠다. 그 동안 상당 부분 지들 정치자금으로 빼 돌리거나 사욕을 채웠겠지요.   

 

조선 얘들이 이런 거짓말을 너무나 뻔뻔스럽게 한다는 것이죠. 이런 거짓말을 국민의 돈으로 운영하는 방송국에서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퍼뜨리고 있는 것이거든요.

 

길윤형 이것도 반문재인입니다. 한겨레21 편집장 할 때부터 알아 봤습니다. 그냥 한심한 진보 흉내 내는 놈입니다. 이번 조국 사태때 한겨레 젊은 기자 얘들이 조국 비판안하다고 들고 일어났죠. 이 젊은 기자 얘들의 선봉이 아마 이 놈일겁니다.

 

 

반문재인이고 친문재인이고 이런 것 떠나서 언론의 기본을 지키면 됩니다. 이것도 못하는 것들이 겉멋만 들어서. 생각하는 수준도 보면 그냥 한심해서.

 

 

지금 한반도는 고전적인 한국-일본-미국 삼각동맹이 깨지는 단계입니다. 이 오래된 악습인 삼각동맹이 깨지고 동북아 평화 체제로 나가는 국면입니다. 여기서 일본이 참가하지 않고 시비를 거는 단계이고요.

 

지금 일본이 한국에 총 없는 전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회는 한국에 제2의 경제도약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단순하게 일본 여행을 안하고 일본 상품을 쓰지 않고 이런 단계를 넘어 한국의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죠. 그래서 젊은 층에게 고급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2. 이철희와 표창원

 

홍석현이가 정말 정치권으로 나오나요. 쉽지 않을텐데요. 바미당도 결국 실패했잖아요. 명박이나 박근혜가 저리 질퍽되고 나갔는데도 바미당 안되잖아요.

 

더구나 홍석현이는 지 아버지가 친일 문제가 있죠. 또 삼성의 돈을 검사들에게 배달한 죄가 있죠.

 

민주당에서 믿기 어려운 인간들이 좀 있죠. 금태석이는 좀 노골적이고. 박용진도 여차하면 딴 곳을 갈아탈 가능성이 있고요.

 

이철희 얘도 전에 가끔 하는 말 보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요번 조국 정국에서 열심히 하는 것보고 마음이 바뀌었나 했는데 역시 아니네요.

 

일단 얘가 하는 주장하는 게 말이 안되고요. 표창원과 달리 얘는 애초에 국회 보좌관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정치권에서 기울거린 얘이고요. 그런데 무슨 갑자기 정치권에 환멸을 느낍니까.

 

그런데 얘가 민주당에 비판적일 수는 있습니다. 뭐 생각이 별로 다르지도 않는데 민주당 내부에서 친노, 친문이 똘똘 뭉쳐 자기네 정파성를 심하게 드러내면 이철희가 화 날 수도 있죠. 이건 제가 속 내부를 알 수가 없으니까. 하여간 이게 사실이면 정면으로 공격을 해야죠.

 

지금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무슨 586이니 구세대니 어쩌구 하면서 개소리만 하고 있잖아요.

 

제가 민주당 욕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이런 것입니다. 조국 사태에 검찰이 거짓 정보를 흘러 언론에서 엄청 떠들어잖아요. 그런데 김어준이가 나서고 또 유시민이가 한투 PB 불러서 지금까지 언론이 떠든 것 다 거짓으로 드러나잖아요.

 

그럼 민주당 얘들은 도대체 뭘 했냐는 것이죠. 애초에 조국 불러서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또 지금 거짓으로 드러난 언론 기사에 대해 정리를 해서 인터넷에 배포를 해야죠.

 

거짓의혹 제기에 대한 이쪽의 실체적 진실, 그리고 이걸 기사화한 언론사와 기자 이름을 정리해서 인터넷에 배포하면 지지자들이 열심히 퍼 날라고 인터넷 개소리 댓글에 대해서 깔끔하게 공격할 수 있잖아요. 민주 연구소라는 것 있다면서요. 얘들은 도대체 뭐 하는 인간들입니까. 그냥 놀고 먹는 얘들입니까.

이렇게 무기력하니까 제가 쌍욕을 할 수밖에 없죠. 어떻게 거대 정당이 김어준 한 개인보다 못합니까.

 

 

표창원은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정치판 오니까 이건 말도 안통하는 세계이고. 또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한계에 부딪칠 수 있고요. 예를 들어 페미 사태 때문에 심각해지니까 양쪽을 불러서 토론회도 했지만 잘 안 됐죠. 또 비례에서 이번에는 지역구로 가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피곤한 일만 있을 것 같고. 어떻게 하든지 국회의원 권세를 노리는 인간이면 편한 지역구 찾아서 국회의원하면 되지만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럴 바야 그냥 밖에서 자기 할 말하고 신경 안쓰고 속 편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해를 합니다.

 

 

3. 저널리즘 J에 나온 경향 기사

 

저널리즘 J에서 무슨 사회학과 교수가 나와 세대론에 대해 비판을 했는데요. 여기서 경향의 계급론 입장에서 쓴 탐색보도 기사를 칭찬했는데요. 이것도 한심한 소리입니다.

 

경향이 조국 가족을 완전히 비리 가족인 것처럼 엄청 욕을 하는 기사를 퍼붓습니다. 가장 신랄하게 조국 의혹을 퍼뜨린 신문사죠. 그런데 이게 전부 사실이 아닌게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얘들이 태세 전환을 합니다. 조국 가족을 마치 한국의 귀족 계층으로 설정하고 마치 한국의 계급적 상황을 탐색보도 하는 것처럼 하면서 조국과 민주당 얘들을 깐 것이죠.

 

저널리즘 J에도 잠깐 보이는데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나도 저들과 같이 외국 유학 갈 수만 있었으면"

 

예. 갈 수 있습니다. 인문학 계통 아니면 머리만 좋으면 한국에서 장학금 받고 석사할 수 있고, 미국에 박사도 장학금 받고 유학 갈 수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박사과정 한국 사람들 최소한 50% 이상은 다 장학금 받고 다닙니다. 아마 70-80% 정도 장학금 받을 겁니다. 단지 장학금으로는 최소 생활을 해야 하겠죠. 뭐 중국 얘들은 더 심하게 생활하는데요.

 

언론에서 재벌 아들들 유명 사립대학 유학 간 것만 나오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이죠. 학부나 석사는 장학금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박사과정은 거의 다 장학금 받고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공부머리만 있으면 누구다 다 해외 유학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전형적으로 국민들을 선동하는 기사라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서 조국과 현 문재인 정부를 까는 것이죠. 경향 이 새끼들이.

 

뭐 솔직히 재벌 자식이나 나경원이나 장제원처럼 사학 재단 자식으로 태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젊은 친구도 있겠죠. 그런데 이런 것 거의 사춘기 시절 백마 탄 왕자나 백설공주를 만나는 환타지 같은 상상에 불과한 것이죠. 사춘기 지나면 다 없어지는 것이거든요.

 

현실은 공무원이나 정규직 공사직원, 아니면 정규직 대기업, 이것도 안되면 좀 괜찮은 중소기업 정규직 이런 정도면 좋아한다는 것이죠. 그런 이런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면 되죠.

 

윗대가리들은 잘못이 있으면 확실하게 처벌하면 됩니다. 조국이 이걸 안하자고 했습니까.

 

 

그리고 조국이 무슨 한국의 귀족 계급입니까. 한국도 이젠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잘 사는 나라에 속하고 그럼 여기에 귀족 계급이면 엄청나게 잘 살아야 하거든요.

 

이런 귀족 집안에서 돈이 없어 부부가 이혼을 합니까. 조국 아파트 보세요. 귀족 집안이 저리 허접한 아파트에 삽니까.

 

이것도 시세가 20억 정도 되니까 귀족이라고요. 진짜 귀족이면 저걸 팔거나 아니면 전세 주고 강남에 진짜 고급 100억 정도 하는 아파트에 살죠.

 

진짜 한국 부자들을 못 본 모양입니다.

 

 

하여간 한국 언론 새끼들 전부 기득권이 되어 버려서. 사회가 썩을수록 지들이 편하거든요.

 

지금 우리가 잠시 드러누울 수는 있어도 한국 사회의 도도한 흐름을 너희가 절대 막을 수가 없어요.

 

다이나마이트 뇌관이 언제 어떻게 터질 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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