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5

잠깐만요

원래는 미국 국채 이야기와 한국 인구 통계 이야기를 쓸려고 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얼마전 한겨레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년 후 한국 고령 인구 기사를 보고 참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요. 1. 축구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3:1 승리 예상 3:1: 40%, 2:1:30%, 1:1 또는 1:0: 15% 지난 경기는 토트넘이 그냥 한번 쉬어가는 경기임. 토트넘 전력에 비해 그 동안 너무 잘했음. 그리고 브라이튼이 잘했음. 토트넘이 압박수비에 약함. 원투 패스로 빠져나가는 플레이를 잘하지 못하면 강팀이 될 수 없음. 월드컵 3승 예상. 이건 그냥 응원하기 위해서. 벤투호 여전히 못 믿음. 현재 한국 국대는 역대 최강 전력임. 아시아에서 전승하는 것이 당연함. 이강인 좀 문제가 심각해 보임. 오프더볼에서 지..

0411잡소리

오자 탈자는 다음에요. 0. 김진애 김진애는 언론 플레이를 좀 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국방부 건물에 대해서 좀 까세요. 국방부 건물 보면 딱 불통의 상징인 공무원용 건물이잖아요. 마치 아파트 같이 사각형으로 만들었잖아요. 이걸 비난하고요. 대통령 집무실이 왕조가 아니지만 어느 나라나 매우 중요한 건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파트 같이 생긴 집무실로 이사간다는 것이 말이 안되죠. 그래서 정권 바뀌면 또 옮겨야 한다. 하여간 청와대는 근현대사 유물로 지정되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무슨 공연을 하겠다는 것인지. 동네 노래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언론 플레이를 좀 하세요. 한다고 서울 시장 후보가 될 수는 없겠지만 존재감을 좀 보일 필요가 있습니..

고정효과와 확률효과에 대한 약간 현학적 설명: permutaion, shuffling operator

오늘은 혼합모형에서 나오는 고정효과와 확률효과에 대한 약간 현학적인 이야기를 조금 써 볼까 합니다. 너무 수학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약간 새로운 세계를 느끼는 정도로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일반인에게 수학은 계산입니다. calculus라고 하죠. 그러나 조금만 올라가면 이런 계산 수학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학적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약간 고등수학을 배운 분에게는 초보적인 내용입니다. 먼저 예를 하나 들어 보죠. 편의점에서 일하는 알바생의 인식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고 하죠. 먼저 서울에 있는 편의점을 무작위로 10개를 뽑습니다. 또 하나는 편의점을 크게 3개로 나눠 주택가 3곳, 아파트 단지 3곳, 번화가 4곳 이렇게 편의점을 뽑아 알바생의 인식에 대해 조사한다고 생각하죠. 첫 번째와 두 번째는..

0408잡소리

오자 탈자는 다음에 0. 폭등이나 시민혁명이 한번 일어날 듯 하는 꼬라지 보면 윤석렬 정권하에서 대규모 폭동이나 시민혁명이 한번 일어날 듯 합니다. 아이폰 비밀번호를 못 풀었다고요. 수사할 때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게 핸드폰 터는 것과 자금 흐름 파악하는 것인데 이걸 못한다고요. 지금까지 검찰에서 어떻게 수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정원 보내면 한 시간 안에 풀어낼 것 같은데요. 조국 딸이 결국 당하네요. 한국 대학이 얼마나 썩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마 민주당 정권 하에서면 국힘 실세의 딸이 이런 경우에 처했다면 정반대 결과를 내렸을 겁니다. 왜냐하면 국힘은 지들 뜻대로 안하면 바로 해코지를 하거든요. 그러나 민주당은 지들 뜻대로 안 해도 해코지를 안하고 오히려 민주당이 잘 보이려도 더 살살 긴다는 것..

0441잡소리

오늘도 오차 탈자는 나중에요. 0. 안철수 당으로 들어간다고요.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국힘 안에는 자기편이 있나. 그냥 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수위 국면에서 자기 존재감도 없고, 총리 하고 싶어도 될 가능성도 없어 보이고, 그럼 이런 발표 이벤트나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죠. 흔히 정치판에서 많이 하는 기다림의 미학을 시전하는 것이죠. 나중에 지방선거에서 국힘이 박살나면 그땐 자연히 총리로 호출되는 것이죠. 일단 그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죠. 1. 인민에 복무하라 “인민에 복무하라” 옛날 젊은 사회주의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였던 문구였죠. 그러나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은 “인민에 복무하라” “싫은데요. 저 먹고 살기도 바쁜데” “너 반동” “왜 말도 못하게 해요” “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