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잡담(정치사회경제)/공지

참고문헌입니다.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학위논문통계 2013. 5. 18. 23:52

앞으로 나오는대로 참고할 만한 책이나 논문을 업데이트 해서 쓰겠습니다.

 

 

1. 주로 통계학 이론 책을 소개하면요.

 

통계 배우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기초통계학과 그 다음 단계인 수리통계학과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이죠. 그러나 수리통계학을 공부하기전에는 이론 전개가 상당히 힘듭니다. 결국 통계를 심각하게 공부하실 분들은 수리통계학을 피할 수는 없고요. 하여간 수리통계학은 많이 있으니까 다른 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앞으로 책 언급할 때 여기에 있는 약자를 사용하겠습니다.

 

주류통계학을 어떻게 생각하든 여기서 이론 전개 과정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결과물들을 알고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1) Moody, Graybill, Boes(MGB) "Introduction to the theory of statistics"

어려운 수학 없이 주류통계학 이론의 대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너무 오랜 된 책이라 지금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indicator 함수를 많이 써서 좀 읽기 불편하지만 이 책만 확실히 이해하면 대부분 주류 통계학 백그라운드 이론을 알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통계학과 교수들이죠. 최수종이가 여기 통계학과 다녔죠. 거기 온 사람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술 엄청 좋아한다고.

 

 

2) Bickel & Ducsum "Mathematical Statistics"

옛날에 공부할 때 참 피곤한 책이었는데 이제 보니까 괜찮네요. 이 책은 모형 설명이 많이 나옵니다. 옛날 공부할 때는 다양한 모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좀 그랬든 것 같습니다. 정통수리 통계 책은 아닙니다.

 

 

 

3) Lehman 의 “Theory of Point Estimation(TPE)"와 ”Testing Statistical Hypotheses(TSH)" 주류통계학 이론의 완결판 책입니다.

 

 

4) "Theoretical Statistics" 저자의 철자를 잘 모르겠네요. 힝클린가 하는데. 방구석 어디에 있을 건데. 수식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무지 어려운 책입니다. 통계학 전반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읽을 수 있습니다. 수식 안나오는 책이 원래 어려운 책입니다.

 

 

 

2. 확률론 책

대부분 대학원 수준의 확률론은 measure 이론을 알아야 합니다. 수학과 대학원 수준의 해석학(Analysis)을 알아야 하고요. 수학도 메저이론이 거의 없는 Rudin책이고 있고, 메저 이론으로 쓴 Royden같은 고전적인 책이 있지만, 메저 이론쪽은 이쪽 전공을 하지 않는 이상 비추입니다.

그 대신 Ross 책을 권합니다. measure 이론도 안 나오고, 이 사람 책의 편집도 깔끔해 읽기가 매우 편합니다. 여러 책이 있으니까 알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주류쪽 확률론(즉 확률을 빈도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쪽)의 완결판은 Feller 책입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Theory and its Applications"

 

 

 

3. 선형대수, 행렬

저는 학부때 좀 빡세게 배웠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처음 한국에 오면 교수들이 좀 빡세게 가르치는 경향이 있거든요. 나중에는 서서히 포기하지만. 하여간 새로 온 교수가 실력이 굉장히 좋은 분이라 좀 어렵게 배웠습니다. Cullen의 “Matrices and Linear Transformations." 라는 책입니다. 거기에 similar 관계에 대해 자세히 나옵니다. 기타 통계학에 쓰이는 행렬만 모아 놓은 책도 있습니다. Graybill의 ”Introduction to matrices with Applications in Statistics"이 있습니다.

 

 

 

4. 회귀분석

Draper, Smith: Applied Regression Analysis

회귀분석 책을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책입니다. 저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수식이나 편집이 보기에 불편해서요. 회귀분석 책은 워낙 많아서...

그러고 좀 전문적으로 가서 회귀분석에서 여러 가지 현상을 진단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런 책을 보려면 행렬 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5. 다변량

Johnson and Wichern, "Applied Multivariate Statistical Analysis" 수학표현과 편집이 깔끔해 제가 선호하는 책인데 경영학에서 많이 나오는 다변량 기법이 다 소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 판에는 어떻게 된지 잘 모르겠지만요. 경영학과 교수가 지은 “Analyizing Multivaritiate Data"-Latitin ,Carrell, Green이 있습니다.

 

 

 

6. 분산분석과 실험계획

 

분산분석은 저희는 좀 어렵게 배웠습니다. 행렬 가르친 교수에게서요. Scheffe의 ANOVA라는 책인데 보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실험계획은 가르친 교수가 후져서 제대로 못 배웠습니다. 우연히 외부강사가 와 실험계획을 graph 이론에 적용한 내용을 가른 친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게 좀 흥미로운 분야가 아닌가 싶고요. 하여간 ANOVA나 실험계획은 한국 책을 보셔도 될 것 같고요.

 

 

6. 범주형 자료

Agresti의 Analysis of Categorical Data를 강추합니다. 이 책은 뚜껍고요, 이책을 요약해서 나온 책이 있는데 이건은 번역되어 나와 있습니다. ‘범주형 자료분석 개론’이라고요. 박태성, 이승연 공역인데 학생들이 다 번역한 거죠, 사실 사회과학 교수 중 이 책 수준도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이쪽 전공할 사람이 아니면 앞부분만 어느 정도 알면 됩니다. 저도 관심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고요. 이쪽에도 원래 고전적인 책들이 있는데 거의 쓸모없는 책들입니다. 수식만 나열되어 있어서요.

 

 

 

7. Baron & Kenny 조절효과와 매개효과

 

원래 논문은 Baron, R. M. & Kenny, D. A.(1986),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Conceptual, strategic, and statistical considera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1, 1173-1182.

이고요,

 

우연히 검색해서 구입한 논문이 있는데 이 논문이 잘 되어 있습니다.

 

Frazier, Tix, Barron(2004), "Testing Moderator and Mediator Effects in Counseling Psychology Research", Journal of Counselling Psychology

 

위의 바론하고 뒤의 바론하고 다른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