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길 수 밖에 없는 한일전
뭐 단기전으로 우리도 상당히 힘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봅니다.
일단 국내 부품 소재 개발이 활성화될 것 같고요. 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하고 또 국산 제품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이젠 기업도 외면하기 힘들겠죠. 그리고 자기네 스스로 부품소재 구입 리스크를 줄여야 하니까 가능하면 국산 제품으로 갈라타겠죠.
전에 한번 여기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우리가 아는 일본의 대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날라 갔습니다. 일본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이 부품소재 산업인데 10년 내로 한국이라는 강력한 경쟁국을 스스로 만들어 낸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 한국 기업이 피해를 보는 품목이 메모리와 디스플레이로 나오는데 이 제품들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시장 가격이 대폭 올라간다는 것이죠.
그래서 외국의 IT나 가전 업체, 그리고 외국 소비자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삼성과 SK가 공급물량을 반으로 줄이면 메모리 시장 가격이 폭등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일본의 무역 규제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급 수량을 조절하겠다고 발표하면 이게 외국 주식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거라 봅니다. 따라서 지금 외국의 관심도 한일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꽤 높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정부가 외국 언론에 언론전을 펴야 합니다. 외국 언론 등이 기사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한일전의 일어난 이유, 일본의 황당한 주장, 외국 경제, 즉 메모리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기업과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 등 기사 소재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일본의 이미지를 완전히 망가트려야 합니다.
2. 베트남 여성 폭행 사건
베트남 여성이 불륜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폭행 사건과 무관합니다. 관련지어 베트남 여성을 비난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불륜이라는 말 자체를 저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사적인 영역에서 사람의 좋고 싫고 하는 문제는 도덕의 문제로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삼자가 간여해도 안되는 문제로 봅니다. 단지 불륜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민사소송을 통해 정당한 피해 보상을 받으면 된다고 봅니다.
홍상수, 김민희 건도 이 사건을 접한 사람마다 다 다른 반응을 보일 수가 있지만 이걸 공공연하게 떠들 문제가 아니고 홍상수 부인이 민사소송을 통해 적절히 보상을 받을 문제라고 봅니다.
베트남 여성이 불륜이라고 해도 베트남 여성을 비난할 문제도 아니고 남편이 옹호될 수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단지 통상 이주 여성하고 느낌이 좀 많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상 한국의 결혼 못한 남성들이 동남아에 가서 여성 소개 받고 급하게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당구 선수있죠.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한국에 와서 캄보디아 여성도 남편도 둘 다 잘 풀린 경우도 있고, 또 이번 사건처럼 심하게 폭행당하는 경우도 있죠. 그러나 우리가 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제도적 관점에서 많이 개선하고 보호해야 할 점이 아직 많다고 봅니다.
옛날에는 미국 남성과 결혼한 여성들을 양갈보라고 막 욕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여성들은 미국에 가서도 인종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여성들 밑에서 자란 성공한 한국계 교포들도 많죠.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가 있죠. 말은 안하지만 미국에서 상당한 힘든 시기를 보냈을겁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 다문화 가족을 우리가 어떻게 대우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볼만 합니다.
3. 김성준, 그리고 연예인 사건
애가 SBS 앵커이죠. 뭐 이상 성취향이거나 아니면 그냥 중독 현상입니다. 이상 성취향이 나쁜 것은 아니죠.
제가 학부때 전공 공부하기 피곤해서 한 과목을 심리학과에서 이상 심리학이라는 과목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듣고 학점이나 따려고 했죠. 그런데 이 과목을 들어 보니까 거기에 나온 이상 심리학 종류에 제가 전부 다 포함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 다 조금씩 이상한 것들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한지, 아니면 사회적으로 표출이 되는지 이런 것이 관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중독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예전부터 몰카 찍었을 가능성이 많은데 아마 이미 다 지었겠죠.
김성준씨는 새 인생 사세요. 이미 쪽은 다 팔린 것. 세상에 명예욕, 인지도 이런 것 뭔 소용이 있습니까. 자기 행복이 더 중요한 것이죠. 그 동안 앵커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 놨겠다 이젠 자기 행복을 위해서 사세요. 유흥업소 신나게 다니세요. 거기서 마음대로 야한 포즈 취해 달라고 하면서 사진도 신나게 찍고 하세요. 앞으로는 성매매 합법화운동의 선각자로 나서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세월 근엄하게 살아온 자기 삶을 속죄하면서 마지막 인생을 화려하게 불태워 보세요.
도덕성을 따지면 낙태가 더 비도덕적이죠. 낙태나 성매매나 물 밑에서 수도 없이 몰래 행해지고 있는 것 다 아시잖아요.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사회가 이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성매매 때려 잡는다고 전국 경찰을 동원해서 검거하고 법원에서 한 10년 형 정도 때려보세요. 성매매 산업 간단히 죽여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 바로 몰락합니다. 사교육 안 좋다고 전부 다 때려 잡으면 이것 역시 한국 경제 바로 몰락합니다.
신세경인가 하는 연예인 몰카 사건 집행 유예가 나왔네요. 이게 그렇습니다. 몰카도 성행위나 또 이걸 유포하는 것은 엄단을 처해야 합니다. 유포가 되는 경우는 여성이나 남성 모두 자살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그러나 흔히 이야기하는 몰카는 사실 그것 자체로는 그리 별 심각한 범죄가 아닙니다. 여성들 얼굴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모르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 범죄이죠. 그래서 걸려도 지금까지 계속 집행유예나 때리고 이러니까 이 몰카 범죄가 만연하게 된 것이죠.
일단 상대방의 허락없이는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만연한 몰카 범죄를 없애려면 집행유예를 때리지 말거나 아니면 법적으로 허용이 된다면 직장에 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밖에서 몰카 찍는 얘가 직장에서는 안 찍는다는 보장은 없죠.
그래도 이 신세경 사건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유명한 사람의 몰카고 이게 나중에 연예인을 협박하는 소재로 삼을 수 있는 일인데 이걸 집행유예를 때린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연예인들만 가는 비밀스런 유흥업소들 꽤 있죠. 여기서는 상당히 비밀이 보장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일어난 일 까 버리면 그 여성이나 남성들 그 동네에서는 일을 못하니까 비밀이 보장이 되는 것이죠.
공영방송 앵커 정도 되면 비밀 요정 같이 자기네들이 가는 장소가 있을텐데요. 사회가 많이 좋아져서 이런 장소가 거의 없어졌나 보죠. 갈수록 기레기들이 살기가 힘들어 지고 있죠.
이열음 사건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죠. 정법 촬영진이 조개 채취가 불법인지 아닌지 사전에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것 같지는 않고요.
사전에 불법인 것 알아도 이열음이라는 친구를 비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듣보잡 배우이고 까라고 하면 까는 수 밖에 없죠. 보니까 이미 전문가가 사전에 따 놓고 이걸 속인 것 같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 컨셉이라는 것을 알아도 이번처럼 노골적으로 폭로가 되면 정법은 퇴출될 수 밖에 없죠. 이열음에 반해 일본 방사능 지역에 여행간 프로그램은 다르죠. 거기 나온 연예인들은 아주 유명한 얘들이고 얘들은 잘 먹고 잘 사는 얘들이죠.
하여간 이열음이라는 연예인은 이번 기회에 인지도가 팍 올라갔네요. 정법이 컨셉이라는 것이 완전히 드러나면 나중에 다른 예능에 나와서 설을 깔 수도 있겠죠.
김혜수 빚투 사건도 일어났네요. 김혜수가 개입이 안되었다면 이건 김혜수 욕할 문제도 아니고 배상할 문제도 아닙니다. 성인 두 사람이 자기들 의사에 의해 거래를 한 것인데 이걸 김혜수가 왜 물어 줍니까. 빌려 준 얘들이 멍청한 것이죠.
뭐 배우 하나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모양이죠. 이건 수사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상황이 아직 어떤 판단을 하기에는 조금 이상한 것들이 있죠.
4. 윤석열
청문회 보고 뉴스 티피 약간 보고 나서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세무서장 사건이 옛날에 좀 시끄러워든 것 같죠. 그럼 시간이 좀 지났다고 해도 윤석열이가 인터뷰한 것을 기억 못할 리가 없는데 이걸 청문회에서 왜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이런 식으로 정치적인 사과를 하고 넘어가면 그냥 끝나는 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나온 이야기로서 추측을 하면 일단 그 동생 검사를 보호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검사가 변호사 선임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것은 이건 사실상 사문화된 법조항이라고 봅니다. 몸이 아파서 아는 의사에게 전문가 의사 좀 부탁하면 의사들 전부 다 알려주잖아요. 그쪽 분야는 이 사람이 괜찮다 이런 정도 다 이야기해준다는 것이죠. 이런 느낌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동생 검사가 개입이 되면 이건 좀 시끄러운 문제라는 것이죠. 사건에 개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동생 검사를 보호하려고 본인이 나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젠 윤석열이가 검찰총장 내정자의 입장에서 선 것이죠. 사실상 사문화된 조항이라고 해도 검찰총장이 불법행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담스런 일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동생 검사라는 친구와 미리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런 일이 없었다고 솔직히 밝히고 나중에 문제가 되면 이 동생검사가 나서는 것으로요. 그럼 이 동생 검사는 옷을 벗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나와서 떼돈 벌면 되죠. 막강한 친분이 있는 사람이 검찰총장이 되는데 변호사 되면 떼돈 버는 것이죠.
뉴스 타파가 왜 이런 한심한 짓을 한 것일까요. 자기들이 마치 인류를 구하는 정의의 사도라고 착각해서 있까요. 아니면 한국의 대기업에서 지원을 받으려고 한 것일까요. 윤석열이 총장되면 한국 재벌이나 일반 기업들 아무래도 전보다는 상당히 깝깝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