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잡소리
정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문재인과 민주당 놈들 무능의 극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교회 예배 금지하고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몇 십만원 지급하는게 뭐가 그리 어렵습니까. 하는 것 보면 속불이 터집니다.
그냥 돌대가리들 새끼들만 모여가지고. 조국때도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하고. 그래도 찍을 정당이, 찍어야 할 정당이 이것 밖에 없으니까 미치겠다는 것이죠.
추경에 반대한 국회의원이 한 명 있다고 하는데 기사보니까 이 여자 국회의원이 그래도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권영진 이것 하는 것 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검사하는 것 뭐가 어렵습니까. 요양병원은 의사도 있겠다 대구시 놀고 있는 공무원 시키면 빠르면 2-3일 늦어도 일주일이면 검사 다 하겠구만.
지금은 누적확진자 통계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중요한 통계는 (신규 완치자-신규 확진자) 통계이고 누적확진자 통계가 아니라 현재 확진자 통계입니다.
이미 신규완치자가 신규확진자를 훨씬 넘었습니다. 대구 신천지가 거의 다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나온 요양병원건만 아니면 앞으로 (신규 완치자-신규 확진자)는 앞으로 최소 200명-300명 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숫자만큼 현재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럼 한달, 4월 중순이면 한국은 완전 통제 상태로 돌아갑니다. 지금 현재 확진자가 7천이나 8천 정도 밖에 안될 걸요.
그럼 총선할 때는 코로나는 거의 다 통제된다는 것이죠. 얘들 개학을 4월초쯤으로 잡은 것도 아마 이 계산 하에서 나온 것니다.
안종주라는 얘가 홍혜걸을 깠죠. 그런데 얘가 신천지 압수수색하자고 하니까 마녀사냥이라고 지랄을 한 놈이죠. 지가 누굴 욕할 처지도 아닌데요. 그런데 또 헛소리를 합니다. 확진자인 사람이 음성으로 판정되면 이 사람이 막 돌아다녀서 이게 매우 시급한 사안임은 분명하다고 홍혜걸의 걱정이 타당하다고 하네요.
그럴듯하죠. 확진자인 사람이 자기가 확진자줄 모르고 막 돌아 다녀봐요.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 오겠습니까. 정말 그럴듯하죠.
그런데 지금 검사해서 확진자 판정 난 사람도 확진자 판정 전에 막 돌아다닌 사람입니다. 이게 쉽게 막 퍼지면 지금 대한민국은 이미 헬조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확진자가 돌아다녀도 통상 알려진 밀페된 공간에 밀착해서 떠들고 하지만 않으면 거의 전염이 되지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이상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유럽쪽에서는 신천지 건도 없는데 왜 이리 확 퍼진 건지 이상하다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웬만해서는 전염이 잘 안되는데요. 그리고 그리 난리가 난 중국도 쉽게 통제를 했거든요.
지금 세계가 한국 모형을 따른다고 했는데요.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중국 모형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유럽은 완전 통제 불가능 상태입니다. 그래서 독감처럼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냥 가만 있다가 확진자 나면 치료하고. 그 대신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완전히 봉쇄작전을 펼치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자기는 모르고 있지만 확진인 사람과 그 가족에 한해서만 코로나 전염을 막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대신 집에서 꼼짝을 못하니까 정부 돈을 퍼 붓겠다는 이야기죠.
미국은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 모형을 따를 역량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미국 사회시스템이나 문화관습 때문에 쉽지가 않겠죠. 고민하고 있겠죠. 드라이브 스루는 미국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패스트푸드 주문할 때 많이 하죠.
한국처럼 확진자 경로추적해서 조사할지 아니면 유럽처럼 포기하고 증상이 심각한 사람만 조사해서 입원을 시킬지 두고 봐야죠. 하여간 트럼프가 돈을 퍼 붓겠다는 이야기는 중국식으로 하고 이렇게 하면 6월-7월 정도면 통제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봉쇄정책을 언제 풀 수 있는가입니다. 잔불이 남아서 다시 일어나면 골치 아프죠. 한국 모형은 가능합니다. 잔불 일일이 확인해서 끄면 되거든요.
지금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의 문제는 단 하나입니다.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을 하자는 것은 자영업자와 자영업에 일하는 사람을 빨리 구제하자는 것이거든요. 지금 제일 큰 고통을 받는 사람이니까요.
그럼 지역화폐형으로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오프에 나가 소비를 해야 하니까 사회적 거리라는 것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별 문제 없습니다. 자영업주나 손님이 기본적인 위생을 지키고,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특별한 경우만 아니면 전염이 거의 안됩니다. 또 일부 전염이 일어나도 현재 한국 시스템에서는 충분히 통제가 됩니다. 지금 대구가 사실상 제압이 되었으니까 거기에 동원된 방역 시스템이 남아 도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설훈이라는 얘가 국회의원 세비 반을 내겠다고 또 헛소리를 하네요. 그 국회의원 전부 세비 반 다 모은다고 해도 그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금 한국에 필요한 돈에 비하면 티클에 먼지도 안되는데요. 하려면 전 정규직 공무원 봉급의 20-30% 정도 깍아 재난구호에 써자 이 정도 주장을 하면 몰라도.
이런게 꼴 보기 싫다는 것이죠. 이런게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거든요.
안철수가 자기 혼자 대구 내려가서 도운다고 해서 무슨 표시가 납니까.
그냥 짜증만 납니다.
더라이브에 정영진하고 어떤 경제평론가가 나오는데요. 참... 정영진과 신과함께를 같이 진행하는 친구인데 솔직히 경제평론할 수준이 안됩니다. 한번 궁금해서 얘들 팟캐스트에 들어가서 한번 들어봤는데 그냥 한심하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지금 경제 위기는 다른 때와 상당히 다릅니다. 금융과 실물, 즉 대표적으로 제조업에서의 위기가 아닙니다. 경제 핵심에서 위기가 와서 나중에 서비스업종으로까지 퍼지는 일반적인 경제 위기 형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라는 것이죠. 서비스업종에서 위기가 서서히 경제의 핵심인 금융과 실물에 위협을 가하는 형국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온라인 소비가 이미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 핵심이 바로 위험이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지금 막 사재기를 하잖아요. 그럼 해당 상품을 제조하는 회사는 살 판 난거거든요.
지금 제일 타격이 큰 것이 항공사와 여행사 정도라는 것이죠. 이미 사드나 일본 문제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젠 코로나까지 당해서 아마 망하기 일보 직전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지금 유럽이나 미국이 중국식 모형을 따라 몇 개월 안에 코로나 진압하면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이 정도는 단기적인 위협에 그칩니다. 사람들 바로 시내로 나와 소비가 활성화되는 것이죠. 경제 펀드멘탈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요.
그러나 이게 코로나가 진정이 안되면 이건 정말 대형 사건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영화같은 것 촬영합니까. 이런 활동들이 완전히 올스탑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