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잡소리
1. 축구
내일 새벽에 토트넘과 도르트문트 챔스 시합이 있는데요. 손흥민, 요렌태, 에릭센 이렇게 셋만 나오면 2-1이나 3-1패가 예상됩니다. 그 이상의 패배는 사실상 의미가 없고요. 지고 있으면 공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역습에 당해 더 크게 패할 수 있습니다. 첼시와 맨시티가 그런 경우이죠.
라멜라나 모우라가 나오면 이 두 사람의 퍼포먼스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요. 비기거나 신승까지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가 보죠. 뮌헨이 한물 갔나봅니다. 뮌헨에 있는 정우영 선수가 백승호보다 오히려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이강인이 토트넘에 임대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에릭센 보내고 이강인으로 대처하면 크게 전력 약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 몇 게임은 고전하겠지만 몇 게임뛰고 나면 자기 몫을 할 것 같습니다.
맨유는 좀 안타깝네요. 레쉬포드, 린가드, 마아살, 포그바가 현재 소사르 감독이 지향하는 공격진인데 후반에 산체스와 마타가 들어가 소사르 감독의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죠. 하여간 소사르를 맨유 감독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체스는 분명히 보내야 할 친구같고요. 이 친구 대신 다른 공격진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손흥민 같은 스타일이죠.
알리와 케인이 돌아오면 토트넘도 리그 우승후보에 낄 수 있죠. 맨시티, 리버플, 토트넘의 경쟁이 볼 만한 것 같고, 맨유와 아스널의 리빌딩, 그리고 첼시는 어떻게 체질을 개선할지 관심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2. 사이트 차단
문재인 정부 미치겠네요. 어떻게 하는 것 마다 지지율을 까먹는 짓만 하는지. 이렇게 하면 40% 지지율도 장담 못하겠는데요.
일단 정부는 감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알았다고 해요. 그러면 얘들의 행동을 전부 감청해야죠. 그러나 이런 식으로 국가에 전권을 맡기면 심각한 인권침해나 통제 사회가 되죠. 그래서 이럴 경우 판사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국정원이 비난받는 이유는 이런 판사의 허락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개인을 감찰하기 때문이죠.
리벤지 포르노 때문에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황당한 주장이고요. 일년에 리벤지 포르노가 몇 건이나 될 것 같습니까. 일년에 잘해야 한 건. 십년이면 잘해야 열 건. 십년동안 열 개 동영상 가지고 무슨 장사를 합니까. 더구나 이것 유출해서 걸리면 자기 인생 끝난다고 봐야죠.
얼마전 유명 여가수인가 유출하겠다고 협박했지만 결국 못했잖아요.
물론 일반 여성과 성관계 장면을 유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 철저히 조사해서 강력하게 처벌하면 그냥 없어집니다. 이런 것 아니면 그냥 돈 받고 찍는 것입니다. 그냥 상업용 포르노라는 것이죠.
도대체 상업용 포르노를 못 보게 하겠다고 인터넷을 통제하는 국가가 어디 있습니까. 정말 미쳐가는 정권이네요. 가능하면 문재인 ‘정부’로 쓸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젠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문재인 ‘정권’으로 쓸려고 합니다. 포기합니다.
노무현이가 처음 정권을 잡고 나서 4개 개혁 입법한다고 난리를 쳤죠. 이게 쉬운 것이거든요. 자기들이 더 도덕적인 입장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은 쳐다 보지도 않고 새누리당과 맨날 싸우다가 지지율 다 까먹은 것이죠. 지금 문재인 정권이 하는게 비슷합니다.
외국에 서버가 있어 못 잡는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대부분 상업용 포르노가 외국에서는 합법이라 잡을 수가 없지만 리벤지 포르노나 일반인 성관계 동영상이나 아동 포르노는 외국도 불법입니다. 국제 공조로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데 왜 못 잡습니까.
제일 애매한 게 몰래 카메라입니다. 지하철에서 몰래 카메라로 찍는다고 해서 얼굴이 나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어떤 신체적 위협도 있는 것도 아니고요. 대부분 그 대상 여성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알게 되면 기분이 나쁜 것이죠.
그래서 이 경우 법정에서도 형량이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 집행유예로 끝납니다. 이러니까 몰카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횡행하고 있었던 것이죠. 따라서 이런 몰카에 대해 형량을 높이는 것에 대해 저는 찬성합니다. 남의 허락없이 사진을 찍으면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직장 여성의 경우 회사 남직원이 몰래 자기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이런 기분 나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여성도 멋진 남성을 보면 뒤태나 옆 모습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남성도 멋진 여성의 몸매를 보면 찍을 수 있습니다. 성적인 욕구보다 순수한 멋짐에 끌려 찍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것까지 심한 형을 때리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의문이고 문제는 이런 것을 구별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더구나 이게 사진작가로 등록을 하면 별 문제가 없는 모양입니다. 사진작가야 협회에 등록만 하면 되죠. 요새는 사진 찍은 것이 유행이라 막 찍고 다니잖아요.
조금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여성 택시 건은 저는 찬성입니다. 밤 늦게 여성들이 불안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고 특히 술이 취했을 경우 느끼는 불안감은 더 크게 되죠. 그렇다고 택시 기사가 성추행이나 강간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언론기사는 극히 드문 경우만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택시 기사도 직업인인데 자기 인생 걸고 이런 짓을 안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낀다는 것은 인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장사가 안될 거니까 지자체에서 아마 보조를 많이 할 겁니다. 장사가 되면 이건 아무도 간섭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반론을 내세울 수 있습니다. 자기 논다고 술 처먹고 하는 얘를 왜 국가가 세금을 내서 보호를 해 줘야 하나고요. 여성들도 술 먹고 놀 권리가 있죠. 단지 신체적 약자이고 성적 대상물이기 때문에 불안을 느끼는 것이고요. 성적 위험 때문에 제대로 놀지를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그리고 여성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밤늦게 까지 놀아야지 젊은 남성들에게도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솔직히 맨 정신에는 잘 안 넘어오잖아요. 인정하시고 서로 밤늦게 까지 술 마시며 인생을 즐기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성택시가 생기면 임신부나 또 애기를 키우는 주부에게도 매우 좋고요. 또 장애인 여성에게도 매우 좋습니다.
따라서 이 여성택시는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꼴통페미가 저급하게 갈 때 우리는 고급스럽게 갑시다.
3. 김규리
김규리라는 얘가 서울시에서 하는 교통방송에 MC를 하는 모양이죠. 이 친구가 딴지 자게에 왜 나타났나 했는데 자기 방송 홍보하려고 한 모양입니다. 그거야 별 문제없죠. 홍보 못하는 인간이 능력이 없는 것이죠.
저는 연예인이 새누리당 지지한다고 욕을 안합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지지하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욕을 하고 관련된 영화나 예능은 안보려고 합니다. 마음 속으로 지지하는 것까지 제가 알 수 없고 어림짐작으로 욕하는 것은 할 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이쪽을 지지한다고 해서 무조건 찬양을 안합니다. 그보다 자기 일에 충실하기 바란다는 것이죠. 자기일도 잘하면서 이쪽을 지지하면 사회적으로 좋게 보고 있습니다. 자기 일을 못하면서 이쪽 지지한다고 떠들고 나서는 얘들은 더 싫어합니다. 정우성 같은 얘들이죠. 연기한지 벌써 얼마나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도 제대로 못하잖아요.
박원순이가 자기는 대선을 별 생각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김규리를 꼽아 넣어 주는 등 이런 식으로 문파 지지를 얻으려고 자리에 많이 집어넣는다는 것이죠. 김어준이도 이런 식으로 집어 넣은 것이고요. 문파뿐만 아니라 진보좌파 얘들도 여기저기에 많이 꼽아 넣었습니다. 그러나 일반 민심을 얻지 않고는 힘들지요.
강북 9호선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목동에서 서울 중심을 걸치지 않고 강북쪽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노선을 알지 못하지만 이건 저는 찬성쪽입니다. 이것 생기면 저 입장에서는 조금 편하지만 그렇게 엄청 편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목동역까지 버스 두 번 갈아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지하철 서비스가 없는 지역에 경전철인가 여러 곳에 건설한다고 해서 말이 많았죠. 이건 저는 반대 의견이었습니다. 전철역이 없어도 핵심 전철에 연결하는 동네 버스 노선이 충분하게 있거든요. 또 이렇게 되면 서울 중심을 돌아다니는 핵심 지하철은 오히려 더 붐비게 됩니다. 또 버스 노선은 장사가 되지 않아 세금을 더 내거나 폐쇄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자가 운전자들만 좋아지죠. 친환경에 부정적입니다.
박원순 얘는 왜 이상한 프로그램에 나와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아침에 조깅한다고 비서까지 데리고 나와요. 비서가 경호원인가. 모르죠. 욕먹어도 방송에 나오면 인지도가 올라가니까 하는지됴.
오마이에 또 병신같은 얘가 박원순이 건을 안희정 건으로 대비하네요. 박원순이 건은 이건 조직문화 문제에 가까운 것이고, 안희정은 이건 강간이라는 심각한 범죄인데 이걸 동치를 시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