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대 정원 휴, 윤석열이 하는 꼬라지 보면. 갑자기 뜬금없이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하죠. 통상 이런 정책은 사전에 의사 수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언론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뜬금없이 몇 십년 동안 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아서 정원을 늘린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대학 정원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 들 수도 있고, 아님 시대에 맞지 않으면 학과가 폐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학과가 신설 될 수도 있죠. 아니면 시대 변화에 따라 학과 이름도 바뀔 수도 있고요. 매년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면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40년 후에는 의사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납니다. 지금 의사와 의대생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도 어느 정도 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