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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잡소리: 진중권 정말 인간 말종을 보고 있네요.

학위논문통계 2019. 11. 19. 03:13


 

진중권 이거 완전히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 주고 있네요.

 

페이스북에 뭔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봤더니 저도 지금까지 완전히 속고 있었네요.

 

 

“조국 딸이 인턴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또 거기서 표창장을 받았다.”와

 

“정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했다”

 

이 두 개의 주장은 정반대일 것 같죠. 그래서 하나가 맞으면 다른 쪽이 틀린 것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즉 정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했다 이렇게 되면 조국 딸은 인턴프로그램에 참가도 하지 않고 가짜 총장 표창장을 받은 것이 되어 버리죠. 그러나 이게 따지고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죠.

 

이게 얼핏 들으면 당연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동양대 총장이나 아니면 검찰, 그리고 진중권 얘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면 계속 표창장이 위조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지 조국 딸이 인턴프로그램에 참가하지도 않았고, 총장 표창장도 받지 않았다 이런 주장은 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국 딸이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표창장을 받았다는 것은 이미 다른 사람들 진술에서도 나옵니다. 뉴스공장에서 매점이 있는 직원의 상세한 당시 상황 묘사한 것도 있고, 또 표창장 추천을 했다는 교수의 진술도 있습니다.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도 안했는데 어떻게 표창장 추천을 합니까. 이건 불가능하죠.

 

진중권 자신이 주장한 내용에서도 이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진중권이 한 말을 다시 보죠.

 

"동양대 인턴프로그램은 서울에 접근하기 어려운 (동양대가 있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학생들이 이거라도 (스펙에) 써먹으라고 만든 것인데, 정 교수가 서울에서 내려와 그것을 따먹었다"고 비판했다.

 

 

이게 진중권이 주장한 말입니다. 조국 딸이 인턴프로그램에 참가하지도 않고 표창장도 받지도 않았다면 위의 주장을 할 수도 없죠. 위의 주장에는 이미 조국 딸이 인턴프로그램에 참가해서 표창장을 받았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는 것이죠.

 

 

또 이번 페이스북에 나온 주장 중에 어떤 교수가 자신이 먼저 추천한 것이 아니라 정교수 제의에 그냥 응답한 것이라고 진중권이가 주장했거든요. 그럼 이건 역시 조국 딸이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표창장을 받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교수랑 이런 내용을 전화로 한다고 가정해보세요. 실제 어떻게 대화를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조국 딸이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사실인 모양이죠. 그러나 먼저 표창장 추천을 하지는 않았고 정교수 제안에 응답을 했다는 이야기죠. 그럼 표창장도 받은 것도 사실이네요”

 

이 상황에서 이렇게 대화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들의 대화입니다. 자신이 먼저 추천했는지 아니면 나중에 정교수 제안에 응답했는지 이 사실 판단은 조국 딸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거기에 따라 표창장을 받았는지에 대한 판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정보입니다. 먼저 추천을 하던 나중에 제안에 응답을 하던 이미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표창장을 받았다는 것이 이미 전제가 되어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실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또 표창장을 받은 것이 확실하니까 그 총장이나 검찰, 그리고 진중권이가 자꾸 위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왜 위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까요. 이 상황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정교수가 표창장 원본을 잃어버리면 위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까 표창장 원본을 잃어 버렸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죠. 그럼 그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다 표창장을 재신청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제 제대로 안 된 것이죠.

 

이게 무슨 공적인 중요 행정 서류도 아니고 대학교 프로그램에다 얘들 진학용에 쓰는 표창장이라 허술하게 다룬 것이죠. 분명히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또 표창장도 받은 것이 확실한데 재발급이 안되니 할 수 있는 방법은 별것 없죠.

 

하나는 정교수가 거기 직원이나 조교에게 시키는 것이죠. “우리 딸이 지난해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총장 표창장 받은 것 알죠. 그런데 지금 원본을 잃어버려서 다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재발급 시스템이 없네요. 다시 적당히 하나 다시 만들어 줄래요”

 

또 하나는 얘들 시키는 것이 미안하니까 정교수 자신이 대강 배워서 본인이 다시 만든 것이죠.

 

그럼 표창장 만든 것은 파일 기록상 1년 후인 2013년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조국 딸이 진짜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총장 표창장을 받았는지 이걸 알고 싶어하는 것이지 위 상황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죠.

 

 

그러니까 동양대 총장놈이나 검찰, 그리고 진중권 이것들이 계속 실체적 진실인 인턴프로그램 참여 여부, 표창장 받은 사실 여부 이것은 전혀 이야기 안하고 계속 위조 이따위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죠.

 

 

보니까 진중권이가 자신의 주장이 얼마나 허술한지 눈치를 챘는지 이제는 아예 이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을 다시 하고 있네요. 매점 점원의 진술은 기억의 오류라고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신있게 이야기하는지. 아니 평소 이렇게 생각했으면 앞에서 자신이 주장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잖아요.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을 해야죠. 진짜로 진중권 말처럼 그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다면 검찰 이 놈들이 정교수 컴퓨터 뒤져 직인 이미지를 따오고 이딴 이야기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거기 교수와 직원들 진술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이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다면 풍기 지역 학생들의 인턴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박탈했다니 아니면 표창장 추천을 먼저 주장한 것이 아니다 이딴 헛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진중권의 주장을 다시 한번 보죠.

 

"(동양대 학생인) 우리 아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나"며 "우리 학생들은 표창장을 위조당한 피해자다. 우리 학생들이 왜 모욕을 당해야 하나"고 말했다. 

 

진중권이 지금 막 주장하는 바로는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죠. 프로그램 자체가 없는데 무슨 표창장을 위조당한 피해자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진중권이가 급하니까 온갖 허위 사실을 급조해서 지금 막 때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매점 직원은 진술을 매우 상세합니다. 방학이라 학생들은 다 집에 가고 거기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원어민 교사나 인턴 학생들 밖에 없다고요. 조국 딸이 매우 예뻐 유명하고 자신이 절대 모를 수가 없다고요.

 

더구나 유명한 진술이 있잖아요. 총장이 조국 딸을 며느리 삼고 싶어한다고요. 이런 것까지 다 아는데. 즉 조국 딸은 이미 거기서 유명인사라는 것이죠. 그런데 하지도 않은 프로그램을 참여했다고 속일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조국 딸이 부모가 외국 유학하는 바람에 외국에서 오래 살고 그러면 거기 시골가서 인턴까지 해주면 학교에서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원어민 영어와 외국 문화에 대해 한국말도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거든요. 거기 시골 동네 출신 대학생 중에 이런 스펙을 갖춘 대학생이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오히려 동양대 측에서는 고맙게 생각해야지 거기 시골 출신 학생들 기회를 박탈했다고 비난을 해요.

 

정말 이 진중권 인간성의 밑바닥 끝이 어디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조국이 기자 간담회에서 표창장 원본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또 총장 표창장 받은 것 다 아니까 당연히 원본이 집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제가 조국 집안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이렇게 추론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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